* 2006년 9월이었을까? P를 만나러 갔다가 본 석양이다. 건물주위를 감싸고 있는 구름과 그 사이를
비집고 나온 빛이 한덩어리가 되어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나는 석양 사진을 좋아한다. 석양엔
오늘에 대한 아쉬움과 내일에 대한 희망이 섞여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