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의 지혜가 담긴 고전에서 인생의 답을 찾다 대한민국에서 30대와 4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결혼과 육아를 비롯해 직장에서 그럴 듯한 경력을 쌓고, 집 장만과 함께 재산도 모아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30대와 40대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30~40대는 치열한 삶의 터전에서 숨 가쁘게 살고 있기 때문에,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삶 전체를 바라보면서 제어할 수 있는 ‘인생의 좌표’... ▶더보기
수천 년의 지혜가 담긴 고전에서 인생의 답을 찾다 대한민국에서 30대와 4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결혼과 육아를 비롯해 직장에서 그럴 듯한 경력을 쌓고, 집 장만과 함께 재산도 모아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30대와 40대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30~40대는 치열한 삶의 터전에서 숨 가쁘게 살고 있기 때문에,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삶 전체를 바라보면서 제어할 수 있는 ‘인생의 좌표’ 같은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생의 좌표가 없다면 삶의 고비마다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오히려 인생 전체를 그르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생의 좌표는 어디에서 찾는 것이 좋을까? 그에 대한 답은 바로 고전古典에 있다. 수천 년 세월 동안 인구人口에 회자되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좌표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전은 우리가 함께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중국 고전 번역의 대가로 알려진 김원중 교수가 고전에서 건져 올린 경구와 예화에 담긴 지혜를 삶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생과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기 삶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귀중한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