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가(獻花歌) / 견우노옹(牽牛老翁)
紫布岩乎过希
執音乎手母牛放敎遣
吾肹不喩慚肹伊賜等
花肹折叱可獻乎理音如
자줏빛 바윗가에
잡고 있는 암소를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도솔가 / 월명사
今日此矣散花唱良
巴寶白乎隱花良汝隱
直等隱心音矣命使以惡只
彌勒座主陪立羅良
오늘 이에 '산화'의 노래 불러
뿌리온 꽃아, 너는
곧은 마음의 명을 심부름하옵기에
미륵좌주를 모셔라! (양주동 역)
풍요(風謠)=양지사석가(良志使錫歌) 來如來如來如 來如哀反多羅 哀反多矣徒良 功德修叱如良來如 오다 오다 오다 오다 서럽더라 서럽더라 우리들이여(중생의 무리여) 공덕 닦으러 오다
풍요(風謠)=양지사석가(良志使錫歌)
來如來如來如
來如哀反多羅
哀反多矣徒良
功德修叱如良來如
오다 오다 오다
오다 서럽더라
서럽더라 우리들이여(중생의 무리여)
공덕 닦으러 오다
서동요(薯童謠) / 백제 무왕(서동)
善化公主主隱
他密只嫁良置古
薯童房乙
夜矣卯乙抱遣去如
선화 공주니믄
남 그즈지 얼어 두고 맛둥바알 바매 몰 안고 가다.
해가(사)(海歌詞)
龜乎龜乎出水路
掠人婦女罪何極
如若悖逆不出獻
入網捕掠燔灼喫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 놓아라.
남의 아내를 빼앗은 죄가 크도다.
네가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그물로 잡아서 구워먹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