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때는 바야흐로 대하와 꽃게, 전어의 계절..  새우가 먹고싶어 마포 농수산물 시장에 가봤다.. (그래봐야 수입산이지만;)

가격 다 똑같죠? 하고 물으니
"사실 담합했습니다"하고 말한다.. 덧붙여, "챙피한 얘기지만.. 물건 한 곳에서 받아요.."

그 아저씨 말씀이 솔직해서. 그 집에서 샀다.. 1kg에 2만 5천원..
 

역시 T양이 선물한 천일염을 프라이팬에 깔고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구우니 일요일의 저녁식사 완성! 



  시장 옆 홈플러스에서 산 이 녀석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후훗.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금요일 저녁 욕실 청소 2시간,   토요일 온 집안 청소 4시간.   

하다보니 가스렌지 상판 들어내고 안쪽까지 닦게 되었;; (이게 이렇게 분리되는지 몰랐다..;) 

 

늦잠을 잔 일요일엔 아침도 먹지 못하고 2시간 반 동안 한강 산책 ㅠ   (이 얘긴 나중에 다시.) 

시장을 봐둔지 오래되어 먹을 것도 없고.. 냉동실에 있던 칼국수 면과 바지락..

냉장실을 뒤져 나온 조금; 오래된 호박을 조합하여 일요일의 점심식사는 바지락 칼국수가 되었다.

칼국수는 누군가와 함께 끓여먹으리라 생각했었는지 2인분씩 나눠서 냉동실에 들어앉아 있던데. 

혼자, 이니 어째ㅠ  

멸치와 다시마, 가쓰오부시를 끓여 국물을 내고.. 회사의 T양이 조금 나눠준 신안産 천일염으로 

간을하여 맛있게 2인분 홀랑 다 먹어버렸다.. 후훗. 

담부터 칼국수 사오면.. 1인분씩 나눠 담아서 보관해야지 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구로역   

    OLYPUS LT1 _ Kodak Portra160VC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