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검은 옷을 입어야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한 술 더 떠서 근조 리본이 있으니 달라고 하신다.
며칠전 명동성당에 추기경 선종을 연도하러 갔을 때 달았던 거란다.
허허... MB땜에 엄마가 날이 갈수록 좌파가 되어 간다.
MB1년, 근조 민주주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