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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하늘은 달을 숨기고
허공에 떠있는 나의 방은 빗소리를 숨기고...
저녁내, 일으켜 세우지 못했던
축 늘어진 내 몸은 위태로운 꿈을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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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준다는 게 이렇게 위태로울 때가 있다....
위태로움, 危殆롭다...
順應, 洗心....
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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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적인 것
... 아픔적인 것
... 애인적인 것
...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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