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에 걸쳐 온축된 이론적 근거(점오점수)를 바탕으로, 단 한 번만 보고도, 빼어난 글(돈오돈수)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26쪽
쉽게 "환멸에 젖거나 건방져지고 부정직해진" 우리-31쪽
"상징을 향하여 마음을 열어야 보편적인 우주를 향한 마음도 비로소 열릴 것"-58쪽
사르트르가 인간을 가리켜 '자유롭도록 저주받은 존재'라 이름짓고, "그대는 자유롭다, 그러므로 선택하라"는 행동강령을 내놓은 이유-73쪽
창조적 행위는 체제 바깥에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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