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홍세화 지음 / 한겨레출판 / 1999년 5월
구판절판


"나는 공산주의에 찬성이요, 사회주의에 찬성이요, 그리고 자본주의도 찬성이요. 왜냐하면 나는 기회주의자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반대하고 요구하고 항의할 때,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 저고리를 뒤집어 입는 것, 항상 좋은 쪽으로.." 자크 뒤트롱의 노래 '기회주의자'의 첫 부분-111쪽

"너무 자주 뒤집어 입는 바람에 이젠 저고리 양쪽이 다 헤졌고. 다음 혁명 때엔 바지를 뒤집어 입을 거요." '기회주의자'의 끝 부분-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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