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트리앤북 컬렉션 1
케이티 하네트 지음, 김경희 옮김 / 트리앤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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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참 예쁘고 고급스럽다. 작가의 정성 들인 붓터치들을 따라 꼼꼼히 눈으로 읽는 재미가 쏠쏠.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는 요런 고양이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듣고 봤기에 놀랍진 않았지만, 이를 받쳐주는 그림들이 신선하고 매혹 가득. 들여다볼 수록 이야깃거리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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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Peanuts 1997-1998 : Volume 24 (Hardcover, Main)
찰스 M. 슐츠 / Canongate Books Ltd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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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시리즈를 콕 집어 더 좋아하지만 끝을 향해 가는 이번 편도 또 역시 좋다. 삐뚤해진 선도, 통통해진 스누피도, 패티와 마시의 찰리 사랑도, 앤디와 올라프의 길치 해프닝도. 무엇보다 라이너스랑 스누피가 뒤엉겨 낮잠 자는 장면들이 압권! 으아, 깨물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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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Peanuts 1969-1970 : Volume 10 (Hardcover, Main)
Schulz, Charles / Canongate Books Ltd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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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과 스누피의 꽁냥꽁냥 씬들이 많아서 넘 좋고나!!! 올망올망하니 말도 못하게 귀엽네. 또 패퍼민트 패티의 매력도 팡팡 터진다. 뜻밖에 왈가닥 패티의 눈물과 슬리퍼에 숨겨진 멋진 이야기도 있고. 특별한 경험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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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고양이
허지영 글.그림 / 로그프레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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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이 책은 한지 느낌을 주는 내지와 표지 질감부터 마음에 쏙 든다. 절제된 색감, 미묘한 톤의 변화. 군더더기 없이 아름답고 나른하다. 비오는 날, 고양이가 되어 차분히 산책길에 나서는 느낌. 뭔가 ‘사알랑‘ 하고 위안이 된다. 따뜻하고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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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Box Set: The Complete Collection 해리 포터 영국판 1~7권 박스 세트 (Paperback 7권, 영국판) Harry Potter (UK Paperback) 1
Rowling, J K / Bloomsbury Childrens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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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받아보니 역시 영국판이 훨씬 마음에 든다. 특히 페이퍼백 앞뒤 표지가 무광이고 톤 다운된 컬러들이라 예상 보다 훠얼-씬 더 예쁘다! 두께도 톡톡하고 질감도 독특. 제목은 입체로 되어 있고 반짝이는 금색. 튼튼한 박스는 코팅되어 있어 물로 닦는 등 관리도 쉽겠고. 책 한 권 한 권 너무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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