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 혹은 없어짐 - 죽음의 철학적 의미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28
유호종 지음 / 책세상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죽음하면 나는 꼭 이 명제가 생각난다. 국어 시간에도, 논리와 사고 시간에도 들었던 3단 논법의 명제...

모든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문득 문득 느껴지는 삶의 유한함에 대해 사람들은 공포를 모두 가지고 있다.
사람이 죽음 앞에서 초연할 수 있다면 정말 강한 사람이고 위인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 아닐까?

글쓴이는 책에서 죽음의 인식적, 정서적, 실천적 측면 세 방향에서 죽음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생각이 논리적으로 그릇된 생각임을 지적한다.

'죽은 후 나는 어떻게 될까?'
'죽음은 자신에게 나쁜 것일까?'
'언제부터 인간은 죽은 것일까?'

인간이 경험!! 하지 못하는 여러 일 중 하나.
이것을 경험한 인간이 있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테니까^^

자기 현재의 삶에 충실해 죽음을 잊고 사는 것,
죽음보다 찐한 사랑으로 죽음을 극복하는 것,
절대자에게 자신의 사후를 맡기는 것,

이렇게 사람들은 죽음의 공포를 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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