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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위 책의 행복에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로 후쿠오카를 꼽는다. 그만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도시라서 일 것이다. 후쿠오카 하면 한국과 거리상으로도 짧은 비행시간으로 부담이 적고, 온천, 먹거리, 쇼핑 등이 유명하다.
실제로 후쿠오카 거리를 걸을 때 한국 사람과 한국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일본 만의 문화를 만끽하고 싶다면 좀 더 계획이 필요할 것 같다. 기타큐슈, 나가사키, 유후인, 벳부의 여행이나 일본의 문화, 축제 등을 찾아보면 더 좋을 것 같다.
[한 달의 후쿠오카]를 읽으며 보통의 직장인이 한 달 동안 시간을 낼 수는 없겠지만 자신만의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언젠가 한 번은 가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