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정의만 봐도 여러 관계가 성립하는 것을, 우리가 예상하는 여러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팀원들이 있을 것이다. MZ세대는 MZ라고 묶어 통칭하고 특징들을 나열하는 것이 싫다고 하지만, 분명히 세대에 따른 업무 방식과 소통의 차이로 현실에서는 어려움이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다. 팀장과 팀장 사이의 관계도 형성되고, 팀이 실적이나 일로 비교, 경쟁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상사와 팀장의 관계이다. 상사로부터 받은 지시와 업무를 어떻게 팀원들에게 나누고 분배하는가는 팀장의 역할, 능력에 해당할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생각에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떻겠냐고, 사고의 관점을 바꿔보라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