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과학. 이건 도대체 왜 배우는 것일까?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현실생활에서는 쓸모가 없게만 느껴진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일상 생활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꼭 필요한 과목이다. 논리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호기심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에 대한,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모르는 것을 알아내고 알아가는 것이 공부이다. [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은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이야기는 공부와 멀어지게 한다. 학생들뿐 아니라 교양 쌓는다는 측면에서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책은 다양한 사진과 그림과 사진, 주제에 대한 간단한 정리로 백과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를 한 번에 읽을 수도 있지만, 필요하거나 궁금한 부분을 찾아 연결해서 읽어도 좋겠다. 책은 지구와 우주 편으로 1) 지구를 이해하다 2) 자원을 이용하다 3) 우주를 탐험하다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