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또 문화가 하루 아침에 만들진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을 바꾸려고 했던 사람들은 고대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노동자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던 로마의 평민들, 자유와 인권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과 그들의 다양한 방법이 나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과 촛불 혁명을 이루어내었던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생각났고, 구부 쿠데타에 맞서 지금도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합니다.
책에서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자신의 의지와 주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전략들이었습니다. 북소리, 종소리, 노래 운동, 침묵의 행진을 비롯하여, 식물기르기, 글쓰기와 책읽기, 아무것도 하지 않기, 교통, 음식, 스포츠, 캠프 시위, 예술, 연극, 연대, 온라인 상의 생각지 못한 다양한 방법이 자신을 표현하고 불의에 저항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