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 - 34개국 엘리트가 열광한 기적의 비주얼 MBA
제이슨 배런 지음, 문직섭 옮김 / 앵글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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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 세상에서가장쉬운경영수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제이슨 배런, 앵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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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제이슨 배런, 앵글북스)

경영이라고 하면 보통 회사의 수익 최대화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배치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의미가 확대되어 학교를 포함하여 노조, 군대 등 조직에서도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영은 다양한 관점에서 기업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무, 회계, 마케팅, 인사, 생산관리 등 그 분야도 다양합니다. 일반 회사에서도 인재를 채용할 때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선호하다 보니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선택하는 학생의 비중이 높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공했다 해도 실제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또 다른 문제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작은 가게를 내려고 할 때 대학에 가서 공부를 먼저 하는 것도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공부가 쉬운 것도 아일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학교 현장에서도 ‘비주얼씽킹’이라는 것이 수업 활동 중 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비주얼씽킹이란 자신의 생각을 글과 이미지 등을 통해 체계화하고 기억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시각적 사고 방법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그림을 잘 그리느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은 경영과 비주얼씽킹이 만난 책입니다. 저자가 경영대학원을 다니며 수업과 교재의 내용을 스케치한 노트를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경영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하여 이해가 더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첫 챕터부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리더십은 경영과 관리 이상이다. 당신의 리더십 브랜드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도 던져 봅니다. 그리고 제시된 팀 수행 능력의 4C(4c's of Team Performance) - 상황, 구성요소, 역량, 변화에 대해서 우리 팀에 적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경영의 언어인 재무재표를 보는 방법, 모두가 아닌 ‘한 사람’에게 팔아라를 주제로 한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하기, 기업 윤리에 대한 이해, 조직의 동기 부여를 위한 경영자의 역할 등을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경영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나 비주얼씽킹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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