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기주도적 학습, 자기주도 학습은 익숙한 용어지만 15년전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았다. 자기주도적 학습이란 자신이 스스로 계획을 하고 실천하고 반성적으로 성찰하고 다시 계획을 수립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학생의 내적 동기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학습은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하면 이제 진부한 말처럼 느껴지지만 여전히 진행중인 것 같고, 그것에 대처하고 요구되는 능력을 현재의 교육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항상 물음표인것 같다.
자기주도학습의 권위자인 저자는 AI시대의 키워드로 "와일드(자생력)"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고 듀이 때부터 강조해온 전인교육의 다른 표현이다.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질을 조화롭게 육성하려는 것. 어떤 변화나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특성을 만드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