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에서 성공한 유명한 사람들이 기준이 아니라 다크호스는 내적 동기가 강하고, 미시적 동기 의식이 결정과 선택을 지배하게 된다고 한다. 돈을 많이 벌겠다,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겠다는 목적지를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최고의 자신이 되기를 추구하면 결과가 따라 온다는 것이다. 20년간 다른 일에 종사하던 사람이 50대에 꽃집을 차려 뉴욕의 유명한 플로워리스트가 된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의 것을 만들어 그것을 인정받는 사람들이 바로 다크호스인 것이다.
노르웨이 책을 읽으면서 ‘얀테의 법칙(자신을 낮추고 남을 존중하는 내용의 법칙)’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말라, 자신이 다른 사람처럼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등등. 그러나 저자는 이를 부정하면서 다크호스들은 얀테의 법칙에 따르는 표준화 보다 “개개인성”을 활용해 충족감을 추구하며 우수성을 획득한다고 말한다.
다크호스형 사고 방식으로 1) 자신의 미시적 동기 깨닫기 2) 자신의 선택 분간하기 3) 자신의 전략 알기 4) 목적지를 무시하기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