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9 : 멕시코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9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9 [멕시코]

 

# 한국사 # 드래곤빌리지지리도감멕시코

 

오늘 고대 신룡 일행과 모험을 떠날 나라는 바로 ‘멕시코’입니다. 아즈텍 문명을 품고 있는 나라, 스페인의 영향으로 주민 대부분이 카톨릭을 믿고 있지만 신화와 전설, 요괴를 믿는 곳.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들.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멕시코] 편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먼 나라인 멕시코를 가까이 느끼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영화는 바로 ‘코코(COCO)’입니다. 영화를 본 지 오래되었는데도 할머니를 위해 부르는 ‘기억해 줘’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영화 코코는 멕시코의 공휴일인 ‘죽은 자의 날’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소년 미겔은 집안 대대로 음악은 절대 하지 말라는 호령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우상 데 라 크루즈처럼 뛰어난 음악가가 되리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미겔이 망자의 세상에서 여러 사건에 휘말다가 결국에는 가족과 다시 만난다는 내용입니다.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멕시코 편을 읽고 주말에는 ‘코코’라는 영화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멕시코를 가깝게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이 평일에 자신의 할 일을 마치면 주말에 게임을 한 시간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전 어렸을 적 해 보았던 슈퍼마리오 게임을 TV에 연결해서 합니다. 공주를 구출하러 모험을 떠나며 동전과 아이템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최근 한 동안 마리오가 판초를 입고 있었습니다. 멕시코가 거리상으로 먼 나라지만 친근한 이유입니다.

 

 

멕시코의 유명한 음식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토르티야(타코, 부리토, 케사디아), 외국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데킬라,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인 나초 등등입니다. 술과 음식, 춤 등 삶에서 즐기는 모습이 우리나라와도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그리스에서 출발해 멕시코에 도착한 고대신룡의 모험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고대신룡 일행이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테오티우아칸 유적이었습니다. 피라미드가 이집트에만 있다는 편견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아즈텍인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피라미드도 그렇지만 아직도 전체가 발견되지 않은 신비의 유적이라고 합니다.

 

 

 

삐에로와 크레센트의 방해로 레이디와 파워가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다행히 프로그와 아몬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마계와 현재를 잇는 통로가 열리고 고대 신룡이 마법에 걸려 같은 편을 공격하게 됩니다. 고대 신룡 일행은 다행히 힘을 합쳐 마룡을 물리치고, 마계 통로를 닫는데 성공합니다.

짝짝짝^^ 다행이죠. 다음 모험은 어떤 나라로 가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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