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이고, 다른 하나는 기독교라는 종교일 것입니다. 초중고 필독서에 그리스-로마 신화가 꼭 들어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그리스를 다루기도 합니다.
민주주의의 기원이기도 하고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등 철학자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여러 가지 스토리텔링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영화나 게임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하지요.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 유시민, 김진애 등이 그리스를 방문하여 자신의 어렸을 적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세계를 바라 볼 때 그 나라의 역사나 지리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와 독특한 자연환경,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본다면, 그 나라에 대해 더 풍부히 이해할 수 있는 재료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그리스]로 그리스의 지리, 문화, 유적, 인물들을 구경할 수 있고, 이색적인 특산물과 음식 등 볼거리, 놀거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는 전편인 이집트편에서 이어집니다. 크레센트와 삐에로 등 악당들은 잠자는 피리를 불어 고대 신룡과 친구들을 잠들게하고 아테나라고 짐작되는 백룡이와 함께 레이디 드래곤을 납치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신룡과 친구들은 수도원의 수녀님과 교황님의 보물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나섭니다. 성 미나스 성당으로 순간이동을 하고 악당(마룡-하데스)들과 일전을 벌입니다. 딕테안 동굴에서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