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한글 카드 100 (스프링)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 고비를 맞습니다. 열이 나서 아플 때도 있고, 우유나 이유식이 안 맞는 다거나 등등 말이지요. 또한 동시에 아이 때문에 즐겁고 행복한 때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1년 정도 지나 옹알이를 하다가 엄마나 아빠를 작은 입으로 터뜨릴 때. 그때가 행복한 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면 이제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죠. 말을 못할 때는 조금 빨리 말 좀하지 이러다가도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자기 의사 표현도 하기 시작하고 싫어, 안해 등등 말을 하기도 합니다. 28개월 들어선 우리 셋째 자기한테 장난 치면 '하지~~마'이러고 '이리 와바' 반마도 하고 그럽니다. 그래도 이쁘지요. 말문이 트이고 단어들을 익힐 때 요긴하게 쓰이는게 바로 그림책인데. 그림책은 크고 휴대가 불가능하니. 생생 한글카드 100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첫째, 둘째 키울 때 봤던 한글카드 보다 그림이 정말 생생하고 예쁩니다. 판다(동물)부터 시작해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 탈것, 과일, 채소 등 100가지를 그림과 단어, 영어스펠링까지 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 영어 단어 공부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판다 Panda 선글라스 낀 나는야 최고 멋쟁이!비행기 Plane 많은 사람을 싣고 하늘을 여행해요.요즘 스마트한 세상이잖아요. 장마다 QR 코드가 있습니다.핸드폰으로 찍어보면 그 동물이나 사물에 대한 설명 이야기가 또 펼쳐집니다. 엄마아빠들이 읽고 아이들에게 더 자세한 설명도 해줄 수 있습니다. 좋은 점 하나 더 추가합니다. 낱장 카드가 아니라 스프링북으로 제작되어 한 장씩 돌아다니지 않아요. 잃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고양이 그림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추가^^
우리 아이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 음식, 탈 것, 동물 등 100개 낱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한글을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생생한 그림에 생생한 생각을 더해주는 [생생 한글 카드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