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사라진 내일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로지 이브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빙하가 사라진 내일(로지 이브, 한울림어린이)

 
빙하가 사라진 내일 l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7

 

빙하가 사라진 내일, 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림책의 표지를 보면 작은 빙하 위에 아기 곰이 어딘지 모르게 슬픈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책 속에서는 하얀 면에 점 3개가 그려져 있는 데 이것만으로 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신기했고요. 그리고 이 장면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표지 뒤에 면지를 살펴보면 눈 밭에 북극곰의 발자국이 죽 이어져 있습니다. 빙하가 녹아 먹이를 찾아, 쉴 곳을 찾는 긴 여정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올 해 여름을 지나면서 [지구온난화]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지구온난화는 태양열이 지구로 들어왔다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막혀 지구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지구의 온도가 올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해수의 온도 상승, 빙하가 녹고, 수면 상승 이렇게 연쇄 작용이 나타나겠죠. 투발루 같은 나라는 금새 땅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97년인가에는 여러 나라가 모여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교토의정서를 맺기도 합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엄마 곰과 아기 곰은 쉴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햇살은 좋은데 그 햇살이 빙하를 녹여 엄마 곰과 아기 곰은 헤어지게 된답니다.

                

 

 

빙하를 타고 바다를 떠다니던 아기 곰은 드디어 용기를 내고 엄마가 있는 곳을 향해 헤엄치게 됩니다. 바다 속으로 풍덩!! 엄청 용기를 낸 것이죠.
엄청 넓은 바다는 아기 곰을 넉넉히 품어 주고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짜짠~~~!!

 

 

 

                  

저기 멀리 건물 위에 엄마를 찾았습니다. 드디어 엄마를 만났네요.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모두 잃는다는 걸 알았어요.

용기를 내야 희망이 있다는 걸 배웠고요."

                    

곰들이 이렇게 살기 힘든 상황에 처 했을 때가 되면 건물을 보시면 알겠지만 건물 꼭대기 까지 바닷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인간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이런 최악의 상황이 되기 전에 북극곰을 위해서, 인간인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를 내야 합니다. 

"로지 이브" Rosie Eve  작가의 홈페이지 입니다.  몇 개의 프로젝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네요.
https://www.rosieeve.com/

북극곰의 혀 색깔은 어떤 색일까요?

가장 마지막 장에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북극을 알아봅시다]라는 토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북극에는 펭귄이 살지 않습니다. 작은 곰자리, 큰 곰자리 별자리 이야기도 나오고요. 북극곰의 혀 색깔도 나온답니다. 이누이트 족을 비롯해 400만 명 정도 되는 사람들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폭염이 지나가고 비가 이렇게 많이 오기 전에는 맑은 하늘에 별이 많았습니다. 핸드폰에 앱을 내려받고 하늘에 비추면 별자리를 알려주는 게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별자리 보며 천칭자리, 화성 등을 보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이들과 핸드폰으로 별자리 찾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침에 쇼파에서 형아가 책 본다고 옆에서 기저귀만 찬 세 살난 동생이
무슨 책인가?하고 같이 보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잠 자고 있을 때랑

책 읽고 있을 때 예쁜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