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뭐길래 @@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하나는 단연 로봇, 자동차 등 입니다. 그 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공룡입니다. 아들 녀석이 세 살 때 공룡을 찾아 우선 공룡 모형 작은 장난감을 사게 됩니다. 옆 친구가 좀 더 큰 공룡 모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큰 공룡을 몇 개 더 사게 되고요^^ 공룡 이름을 하나 둘씩 알아가게 될 때쯤 공룡 백과사전을 구입하거나 처음 만나는 공룡이야기 등 책을 구입하게 되죠. 첫째는 한글을 공룡 책을 닳도록 보면서 떼었답니다. 첫째가 다섯 살 때 쯤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이 등장합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4147#storyEBS에서 다큐멘터리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는 애니메이션으로 까지 나왔답니다. 좀더 지나니 공룡과 파워레인저가 결합을 하더니 다이노포스가 대유행을 하죠. 장난감 품절대란을 겪으면서 티라노킹 하나 사주겠다고 여러 장난감 가게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랬었네요. 이렇게 공룡 좋아하는 아들 녀석이 하나 더 좋아하는 게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숨은 그림 찾기나 미로 찾기였습니다. 공룡과 숨은그림찾기의 환상 조합 오늘 만난 책은 [공룡 박사 숨은그림찾기]입니다. 재미있게 공부가 되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공룡들이 올림픽 대회를 개최해서 초대장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1) 공룡 이야기 2) 숨은그림찾기 3) 재미있는 공룡의 세계 4) 공룡박사 인터뷰-공룡 박사 호기심 사다리로 숨가쁘게 이어집니다.
공룡들의 볼링, 달리기, 열매따기, 숨바꼭질, 수영 대회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올림픽 장면이 담긴 그림에서 숨은그림을 5~6개 정도 찾으면 박사님 인터뷰나 호기심 사다리를 통해서 “아하, 그렇구나!” 전에 알지 못했던 공룡의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무게 5~7톤, 몸길리 12~15미터, 육식)티라노는 폭군, 사나운 이라는 뜻이에요. 육지에 살던 육식 공룡 중 가장 성질이 사나운 공룡으로, 앞다리는 짥고 뒷다리는 튼튼했어요. 이빨도 매우 크그 날카로웠는데, 이뿌리까지 길이가 무려 30센티미터나 되었어요. 턱 또한 단단해서 누구라도 티라노사우루스에세 물리면 도망치기 어려웠어요. 튼튼한 다리와 긴 꼬리로 몸의 균형을 잡아 사냥감을 향해 빠르게 달릴 수 있었어요.
같이 숨은그림찾기하고 공룡이름을 들으면서 예전에 공룡 이름 하나씩 대면서 맞추기하던 생각도 나도 그랬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 타르보 사우르스, 브라키오 사우루스, 안킬로 사우루스 .... 많이들 들어보셨죠? 책이 온 지 삼일만에 숨은그림찾기는 후다닥 벌써 끝내버렸습니다. 둘째가 오빠 혼자 다 찾으면 또 난리가 나잖아요. 그래서 숨은그림찾기는 그림에 직접 표시하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숨은그림단어에 자기가 찾으면 동그라미하고 넘어가야 다음 사람이 또 찾을 수 있으니까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공룡에 대해 더 알아보기 부분과 친절하게 숨은그림찾기 정답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등 과학 교과 연계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부터 공룡에 대한 지식까지 알찬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