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과학책 : 4학년 - 교과서가 100% 이해되는
이종선 지음, 김진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는 제법 고학년 티가 나는 초3이
(아마도 알 없는 안경때문일지도...)
방과 후에 손에서 놓지 않는 책이 있는데요.

<완전한 과학책> 이랍니다!
교과서를 기준으로
교과서에는 담기지 못한 다양한 과학 이야기들이 숨어 있어요.

과학 이론만 들추는 게 아니라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 개념을
처음 발견한, 혹은 발전시킨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이야기해주니
과학 이론도 쏙 쏙 들어오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듯 읽을 수 있어 재미있더라구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아이들 수업 흥미를 위해
관련 이야기를 여담처럼 해주셨잖아요.
사실 시험에는 안 나와도
그 이야기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기 마련인데,
이 책이 딱 그런 느낌이에요!
시험에는 안 나오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어디가서 아는 척 할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4학년 과학 교과서로도 이어지는 그런 책이요!

생물 한정 러버인 아이인지라
전반적인 과학 지식을 다루는 <완전한 과학책 : 4학년> 책이 자칫 재미없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는데요.

스스로 성격 까다로운 애도 잘 읽는 비장의 책이라며

엄마 읽을 시간도 안주던 아이!

정말 재미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꽁지 빠진 수탉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22
백정애 지음, 지우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확실히 7살이 되니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늘어나더라구요.

나쁜 거짓말부터 착한 거짓말까지.

재미를 위한 거짓말도.

그런 아이에게 무조건 거짓말은 나빠! 라고 말하기가 애매했는데,

<꽁지 빠진 수탉>을 읽으며

아이와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잘못을 회피하기 위한 거짓말은 하지 않기로!

잘못을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하는 것이 좋다는 걸 배운 책!


그리고 섣불리 판단하는 것도 옳지 않다는 것도 함께 배웠어요!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는 속담도 자연스레 배우고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겁나지 않아!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16
백정애 지음, 도원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습동화보다는 창작동화를 선호하기에

속담 이야기 그림책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건 그냥 창작동화 그림책에 속담 한스푼이랄까요?


너무 재미있는 창작동화로 

아이들이 이야기에 스며들다보면

어느새 속담 하나도 쓱 알게 되는 그런 책이에요!


학습하자! 라고 대놓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습득하게 되는 속담과 교훈들로

7세 아이와 읽기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둑은 바로 너야!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이야기 속담 그림책 14
김해등 지음, 이가혜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을 하지 않았는데 장난쳤다고 의심을 받은 일이 있었어요.

그때 엄청 속상해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 당시 상황을 떠올리더라구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오소리의 마음을 알겠다며,

오소리 너무 억울하다고...


아닌 땐 굴뚝에서도 연기 날 수 있다며 옹호하는 아이.


이 속담 이야기책은 속담의 뜻을 알려주기보다는

그 상황을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더욱 더 공감하며 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결국 오소리의 누명은 벗겨졌지만,

아들의 화는 좀처럼 삭혀지지 않아

한참을 다독여야했어요.


그래도 이야기 끝에 모두 훈훈하고 사랑스러운 마무리로

아들도 그제야 마음을 놓았네요.


다른 건 몰라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속담은 잘 알겠다며!

이 속담은 나쁜것이라며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아이.

다시금 어떻게 이 속담을 이야기해 주어야 할지... 고민해봐야겠어요.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떠버리 염소는 못 말려! - 빈 수레가 요란하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19
김은의 지음, 김민주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끔 생물박사인 아이가 생물에 대해 쉼 없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신기하면서도 너무 시끄러워서 머리가 지끈 아플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괜시리 아이의 말에 토를 달거나 

틀린 부분을 찾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아이는 더욱 더 흥분하며 더 방대한 이야기를 방출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같은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너스레 '빈 수레가 요란한데?' 라고 하면

씩씩 거리며 과학책, 생물책 속으로 도피하는 아이.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살짝 미안해졌어요.


아는 것을 표현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인것을...

잘못된 정보를 진짜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해주는 것 뿐이었는데...


잘못된 정보로 친구들을 곤란하게 한 염소를 보면서

아이는 그저 염소를 탓했지만,

저는 제 모습을 탓하게 되더라구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7세 첫 책 읽기에도 좋았고,

짧은 이야기였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야기라 10세에게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속담 이야기 그림책 덕에

두 아이와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생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