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공 /의사는 아이들이 자주 만나는 직업군 중 하나잖아요.역할놀이도 많이 하구요.하지만 아이들이 알고 있는 의사는 대게 소아과 전문의로 한정적!때문에 이번 <의사는 무슨 일을 할까?>를 읽으며 놀라운 사실들을 많이 발견하더라구요.종합병원 안을 탐구하듯각 과별로 알아보며의사들이 하는 일에 알아본 아이!단순히 진찰, 수술, 주사놓기 만 있는 것이 아니라세분화된 의사들의 역할에아이는 물론 엄마도 놀라게 된 순간이었어요.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줄만 알았는데,그 세부적인 것들이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니다시금 의사들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이었답니다!초등학생이라면 한번쯤 꿈꾸었을 의사라는 직업!<초등 직업 탐구 의사는 무슨 일을 할까?>를 읽어보며좀 더 구체적인 꿈을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제공 | 비룡소"엄마 읽어봤어?" "엄마, 언제 읽을거야?"한 주간 엄마 얼굴만 보면,다른 말보다 <몬스터 캠핑장> 읽어봤는지 확인하던 아들이었어요.제목에 이끌려 신청한 서평단이었는데,역시 우리 아들 취향 제대로 저격했다죠!몬스터를 좋아하는 햇님이가도서관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괴물 손님 사전'에서 캠핑장 초대장을 찾게 되요.아빠와 함께 캠핑장에 방문해1일 주인장이 되고,그 속에서 만나는 몬스터와의 우당탕탕 모험을 만나는데요.첫찌는 그 속에서 편견없이 버럭이를 바라보고,괴물 손님 사전의 내용을 수정한 햇님이의 기록이가장 재미있다 이야기하더라구요.저는 버럭이의 숨겨진 능력(?)과 맛있는 요리들이웃기면서도 궁금해졌구요.책 읽고 상상의 몬스터를 그려보는 독후 활동을 스스로 정하기도 하고,그 몬스터들의 특징을 세세히 설정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꼭, 몬스터 캠핑장에 방문하고 만나본 것 처럼 생생했거든요☺️아이만의 '괴물 도감'을 만들 예정이라는데,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이러다 정말로 반달이 뜨면 열리는 <몬스터 캠핑장>에 방문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초등학생인 첫찌보다요즘 소비욕구 만렙인 둘찌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 <엄마 몰래>어릴 때,한번쯤은 엄마지갑에서 천원만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 한번쯤은 해봤을 거에요.용돈을 받고 싶다고 투정을 부렸지만,아직은 안된다는 말에엄마의 비상금 통을 한참동안 쳐다보다 가슴이 너무 쿵쾅거려 미수에 그치고 만 일.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두근거림에 웃음이 나기도 하는데요.<엄마 몰래>는 엄마의 지갑에서 5만원을 빼들고 나간 한 친구의 이야기에요.제가 어릴때만 해도 천원 단위였는데..5만원이라니!겁도 없다! 생각이 들면서도오만원권 생긴 이후로는아이들이 생각하는 돈의 가치도 작아졌고...심지어 물가 상승도 그러하니...그럴수도 있지. 하다가도너무 큰 돈에 읽는 저 마저도 두근두근 했는데요.결국 <엄마 몰래> 꺼내든 5만원의 흔적은결국 다 사라져만 가고...집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서성이는 친구를 보며제 마음도 어느덧 초등학생으로 돌아간것만 같았어요.어지럽게 쿵쾅거리던 마음은가족을 만나 다독여지는데요.엄마 몰래 가져간 돈의 행방에 대해선그 이후의 행적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습니다.오히려 그래서 더 가슴이 쫄깃해지는 이야기 같아요.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하고,아이들 스스로 그 뒷 이야기를 상상하며엄마 몰래 엄마의 돈을 건드는 일을 하지 않게끔 하는 책이에요.어제도 엄마에게"낭비 좀 하자!"라며하고 싶은 일을 말하는 둘찌를 보며지갑에 돈이 없어서 다행인가 싶었던 저.둘찌에게 이 책 보여주면서내용이라도 공유해줘야겠어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쩍 아는척(?) 많이 하는 첫찌.책 읽는 폭도 넓어지고,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도무척이나 빨라진 느낌이에요.그래서 <과학과 역사가 보이는 5000가지 지식>너무나 재미있게 읽더라구요.5천가지 지식이라니...아이들의 머릿속에 과연 들어가는 양이 맞기는 한가?싶은데..어느 순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해엄마에게 "이거 알아?"라고 묻는 아이.오히려 엄마인 제가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에요.더 궁금한 건 검색해보기도 하고,책도 찾아보면서 자련스럽게 지식 확장도 되는 책!과학과 역사를 학문적인 접근도 하지만재미있는 사실들을 알려주며충분히 흥미를 유발해주는 박학다식한 책이랍니다!무엇보다 사실보다 더 사실같은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을 한데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언제 아이 진도 따라갈지...언제쯤 제가 먼저 "너 이거 알아?"라고 묻게 될지...아이보다 더 많은 사실로 반문해보고 싶어지네요.
아이가 어릴땐 그림책이 좋았는데,이제는 동화책이 좋은 학부모가 되었네요.제 입맛에 맞는 소설보다가동화 읽으면 술술 읽혀서 시시하다 싶다가도피식 피식 새어나오는 웃음과은근히 골치아프게 미간을 찌푸리는 일도 생겨마음이 쫄깃쫄깃해져요.그게 어른, 어린이 가리지 않고 느끼게 되는이야기의 힘이 아닐까요?<억지로 산타>도 그런 이야기더라구요.산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억지로'라는 말을 붙였다는 것이 조금 이상했는디,읽다보니 이제 산타를 부정하게 되는 초등 저학년들에게딱이구나 싶더라구요.피식피식 웃음과미간을 찌푸리며 걱정하기를 반복,그러다보면 어느새 안도하게 되는 이 이야기!산타가 반가운 이 시기에 딱 읽기 좋은 동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