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지구는 영구적으로 얼어붙지 않는가?

온실효과가 중요하다. 미량인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가 온실효과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화석연료 연소로 배출.

온실가스 배출증가는 환경에 부정적이다. 최근에 알게된 게 아니고 아주 예전부터 알고 있던 것이다.

- 누가 지구온난화를 발견했는가?

이미 한세기전부터 알고 있었다. 탈탄소화의 성과는 정책 덕분이 아니고 과학기술의 전반적 발전 생산과 관리방식의 전환( 석탄에서 천연가스로의 전환, 에너지를 덜 사용하면서도 더 일반적인 재활용)에 따른 부산물이다. 애초에 그런 전환의 시작과 추진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시도와는 관계없다.

그리고 태양광, 풍력으로 전기 생산하려는 탈탄소 움직임은 중국과 아시아 다른 곳에서 온실가스 배출 급격히 증가시킨다.(정책부작용)

- 더 더워진 세계에서 산소아 물과 식량

아레니우스가 예측해듯 고위도 지역이 중위도나 열대지역보다 평균 상승폭이 더 컸다.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 조건. 산소, 물, 식량의 문제

기온이 변했다고 산소의 대기 농도가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화석연료 연소 때문에 산소농도가 미세하게 떨어지고 있다. 3퍼센트 떨어지는데 1500년 걸린다.

꽃가루 알레르기 항원, 도시와 실내공기오염으로 호흡에 어려움 겪겠지만 산소농도가 줄어서는 아니다?!

산소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없다. 물은 걱정이다. 일인당 물공급량은 세계전역에서 줄어들겠지만 빈익빈 부익부일 것이다.

수요폭발로 인한 담수기근이 기후변화로 인한 부족보다 훨씬 영향이 클 것이다. 아래의 물부족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책은 수요를 관리하는 것이다.

대기에서 이산화탄소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생물권이 더 따뜻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졌다는 뜻이므로 생산단위당 필요한 물이 줄어든다.

세계 식량은 지구 온난화 부추기는 미량가스의 주요원천이다. 토양의 탄소 저장량 늘리는 방법으로 작물재배, 육류 덜 섭취해서 메탄 배출 줄이기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제한할 수 있다.

네 가지 '지구 위험 한계선'넘지 않고(생물권 온전성, 토지와 담수의 사용, 질소 순환의 한계 넘어 지구와 세계 인구 극단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고도 먹여 살릴 수 있는지의 연구 있다) 농경지의 재분배, 물과 영양소의 더 나은 관리, 음식물 쓰레기 감소, 식습관 조정 이뤄내면 가능하다는 결론.

- 불확실성과 약속 그리고 현실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피하거나 공기오염, 수질 오염을 줄이고 더 편안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탐구는 영원한 지상 과제이지, 재앙을 막기 위해 급작스럽게 취해야할 필사적인 행동이 되어서는 안된다. SUV가 이산화탄소를 일반차량보다 많이 배출하는구나. 

음식물쓰레기, 식량무역

음식물쓰레기 줄일만큼 음식물에 더 적정하게 더 탄력적으로 가격 매기기 가능하지 않을까.

국제기후 회의의 무소용?!

앞으로는 근본적인 현실 인정 가능하지 않은 것들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에 대한 비판

- 희망사항

많은 학자와 정부가 목표를 정하고 행동지침을 말하지만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요구와 기술적 역량을 고려하지 않는다.

- 모형, 의심과 현실

모형은 귀납적 추론을 위한 연습이나 선택가능성과 접근법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토대로 여겨야지 우리 미래를 통찰력있게 내다본 관찰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 더 나은 시스템 설계, 소비절제 결합하면 탄소 배출 감축할 수 있다.

이런 목표 집요하게 추구하면 지구온난화의 궁극적인 속도 늦추어질 수 있을 거란다.

결국 한방보단 은근과 끈기인가.

국가의 흥망성쇠도 지구온난화의 미래에 변수가 된다(중국, 아시아, 유럽) 환경 문제에는 세계 모두의 집단 결의가 필요하다.(해결책, 조정방향, 적응방안 마련되어 있는데 등한시되고 있다.)

실제로 효과적인 조치는 마법적이지 않고 점진적이며 많은 비용을 각오해야 하는게 현실이다.

7. 미래에 대하여, 종말과 특이점 사이에서

- 실패한 예측

컴퓨터 덕에 복잡한 시나리오로 필요한 계산 하기 쉬워졌지만 가정을 세우는 과정에서 실수하기 더 쉬워졌다.

기술만능주의자와 재앙론자의 대결.

인구증가에 대한 과거 예측을 생각해보면 부끄럽지...

종말론적 예측이 항상 솔깃하는건 인간의 습성인가. 재앙론자의 예측은 매번 틀린다.

기술만능주의자들의 기적에 가까운 해결책들.

원자력 항공기와 핵폭발을 이용한 천연가스 생산등을 시도했었구나.

극단적 상황 예상하고 상상하기는 쉽다. 그러나 관성에 의한 발전과 예측하지 못한 중단에서 비롯되는 현실적인 미래 예상하는 건 여전히 어렵다. 우리의 장기 예측은 앞으로도 계속 틀릴 것이다.

복잡한 시스템에 내재한 관성의 예측할 수 없는 상호작용에 근거한 결론, 필연적이지는 않지만 무척 개연성 높은 결론일 뿐이다.

복잡한 시스템의 한쪽 끝에는 장기적으로 항상 내재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있고 반대편에는 기술적인이나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단절과 중단이 있다. 요즘 들어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진 이유는 중대한 변화가 엄청난 규모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 관성, 규모의 질량

식품 생산에 대해 바츨라프가 제시하는 수치와 상황을 읽다보면 내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부익부 빈익빈이 식량 부분에도 당연한 거였구나. 먹는게 그럴진대 앞으로 많은 것이 변해도 여러 부문에서 당연히 그 기조는 변하질 않겠구나.

몸에 익은 관습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반복해서 규모의 제약을 마주치기 마련이란다.

대규모 의존관계의 필연적인 관성은 궁극적으로는 극복할 수 있다. 

과거에는 규모가 작아서 좀 더 빨랐으나 현재 우리의 기술 수단이 과거에 비해 많은 점에서 우월하지만 새로운 전환(탈탄소화)를 향한 속도는 전통적인 생물원료가 화석연료로 대체되던 속도보다 느리다.

(범주 오류: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하는 것에만 핻아하는 행동이나 특징을 같은 범주에서 생각하는 오류) 전자화된 새로운 세계에서는 모든게 훨씬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을것이란 얘기가 많지만 틀렸다.

정보와 접속이 더 빨라지고 새로운 개인 장치의 채택도 더 빨라지는 건 사실이지만 실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휴대폰에 속하지 않는다.

물 공급 확보, 작물 재배가공, 가축 먹이고 도살하고, 엄청난 양의 일차 에너지 생산해 전환하고, 원자재 채굴해 적절한 용도로 변형해야 한다.

그 규모는 수십억 명에 달하는 소비자의 수요 맞출 수 있어야 하고 기반시설은 대체 불가능한 것들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일은 소셜미디어프로필 새로 작성하고 비싼 휴대폰 구매하는 행위와는 확연히 다른 범주다.

우리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은 향후 20~30년 안에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강철, 시멘트,ㅇ ㅏㅁ모니아, 플라스틱이 문명 떠받치는 물질의 네 기둥으로 존재할 것이다.

세계 운송에서 많은 몫은 여전히 정제된 연료에서 동력 얻을 것이다.

- 무지, 관례의 반복, 그리고 겸손

코로나 19팬데믹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 능력의 한계 봤다. 위기를 통해 현실이 가감없이 드러나고, 혼돈과 잘못된 방향이 폭로된다.

코로나 19에 대한 부유한 세계의 대응에서 충격적인 사건조차 망각하면 근본적인 현실에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접근하는 우리의 습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관례의 반복은 망각만큼 중요하다. 새로운 시작과 대담한 출발이라는 약속이 등장하지만, 곧 과거의 패턴과 접근법이 되풀이되며 또다시 실패할 환경이 조성된다.

한곳에서 대량 생산하는 이점의 유혹 떨치지 못하고 덜 취약하지만 더 많은 비용 치러야 하는 분산 생산 선택하지 못한다.

우리는 통제 범위를 벗어난 현실에 순응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겪고도 알고도 바꾸질 못하니까) 이번 팬데믹으로 기대수명이 길어진만큼 취약성도 당연히 확대되었다. 노년층의 높은 사망률 이런 현실은 많은 기술낙관론자들이 주장해온 진보와 지속적 발전이 일반적이고 자동적이며 불가피한 현상이란 생각이 틀렸음을 입증해주는 증거이다. 진화처럼 우리 인간 종의 역사도 끝없이 높이 솟구치는 화살이 아니다. 궤적을 예측할 수 없고 목표가 명확하지도 않다.

우리 삶에 영향 주는 많은 변수 이해하고 통제하는 능력 쌓여감에 따라 삶을 위협하는 전반적인 위험은 줄었지만 많은 실존적 위험을 더 잘 예측하거나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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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인도의 등장

기술적 요인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근본적인 정치의 변혁, 기술적, 재정적 수단 증강 및 강화.

중국, 러시아, 인도가 세계무역, 금융과 여행, 인재의 흐름에 본격 참여, 세계 최대 소비재 생산국 중국,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광물을 수출하는 러시아. 

실리콘밸리에서 인도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이 차지하는 위상.

- 다양한 분야에서의 세계황

해상운송, 비행, 항해, 컴퓨터 활용과 통신

- 무어의 법칙

- 필연, 후퇴와 과욕

대규모의 비극들로 여러 국가의 운명 뒤바꼈기 때문이다.

1990년이후 가속화된 세계화는 정치, 사회적 변혁 동반해서 가능했던 것이다.

21세기 들어 20년 동안 이루어낸 세계화는 필연적이지 않았고 미래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약해질 수도 있다.

그 범위와 속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

강대국들의 경쟁으로 빨라질 수도 있고 세대간 문제로 느리게 진행될 수도 있다.

가치사슬이 노동차익거래 노린 저임금 노동 산물에서 지식집약적으로 변해가서 고도로 숙련된 노동에 의존하는 추세 띤다.

세계적 확장은 2011년에 멈췄고 완만하게 줄어들고 있고 중간재와 서비스의 거래도 실질적으로 감소했다.

세계화가 국가주권, 문화, 언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두려움, 경제 사회적 불평등 심화할 걸라는 우려 있다.

코로나 19팬데믹 때문에 부정적 감정 더 커졌다.

제조업의 리쇼어링, 가치사슬 분화하지 말고 짧게 바꿔가는 변화 고려하고 설계부터 제작과 판매를 단일국가 단일 경제 단위에서 해결하면 부가가치 더 집중될 거란 제안 등장한다.

세계화가 정점에 도달했고 내리막이 수년~수십년동안 계속될 수도 있다.

5. 위험에 대하여. 바이러스부터식습관과 태양면 폭발까지

- 교토에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먹듯이 먹어라.

장수에 식습관이 중요하긴 하지만 유전자와 주변환경 포함한 큰 그림의 일부일 뿐이다.(1년 정도 차이나는 평균 수명으로 볼때 스페인, 일본의 식습관 비교)

- 위험의 용인과 지각

자발적, 비자발적 위험 용인의 차이. 

백신. 핵과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에서 비롯되는 종합적 위험비교. 

위험자각이 본래 주관적인데가 특정 위험에 대한 개인적 이해(친숙한가, 새로운가)와 문화적 환경의 영향 받으므로 '객관적 위험'은 없다고 주장하는 학자 많다. 위험은 개별적으로 고유한 상관관계 띤다.

비자발적 위험은 새롭고 통제할 수 없으며 알려지지 않은 위험에 대한 두려움과 관련 있다.

자발적 위험은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위험작각에선 두려움이 큰 역할 한다.

교통사고 사망자와 산업재해.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주의 비교. 위험의 용인은 개인차도 크다.

-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위험의 계량화

10만명당 사망원인의 연간 빈도 비교하는 방법. 

사람들이 특정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을 공통분모로 사용하고 '일인당 노출시간당' 치명률, 개인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특정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 비교하는게 더 통찰력 있는 특정 방법인듯.

수치를 낼 때 고려해야될 것들이 많네. 같은 원인이라도 연령 차이도 있고.

- 자발적 위험과 비자발적 위험

명확히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위험 노출을 쉽게 규정할 수 없다.

사망자수 정확히 파악, 피해 입은 사람 정의, 특정 위험 노출 총 시간 계산하기 위해 필요한 가정 세우기. 

옳고 정확한 비교라도 감정이 없는 계량화의 본질적 한계가 있기는 하다.(테러와 교통사고)

- 자연재해: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보다는 덜 위험하다.

노출시간당 사망률은 매우 낮다. 그런데, 나한테면 백퍼센트가 아닌가.

인구증가와 경제활동으로 인해 노출 시간이 증가해서 재난희생자수가 늘어났다. 1980년대까지 자연재해 자체도 변했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대기로 폭우, 가뭄 길어져 강한 화재 발생 등은 더 많아질 것이다.

개발금지구역설정, 습지복원 적절한 건축법규제정 필요하다.

- 우리 문명은 종말을 맞이할 것인가?

바이러스팬데믹, 극단적으로 드물지만 치명적인 자연재앙, (초신성 폭발같은). 기대수명의 한계가 계속 늘어나는 과정에서 우리 대부분이 잠재적 건강 문제를 갖게 되었다.(팬데믹시 노령층의 과잉사망)

- 지속되는 사고방식

대규모 참사에서 얻은 교훈과 실제 대책의 간극.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마음가짐이 인간의 진보끌어가는 주된 동기

6. 환경에 대하여 우리가 가진 유일한 생물권

-산소는 위험한 수준에 있지 않다.

거대한 들불이 파괴적이고 많은 점에서 해롭지만 산소부족으로 우리를 질식시키지는 않는다.

근데 여러모로 해롭다.

- 앞으로도 물과 식량이 충분할까?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공평하게 분포하지 않은데다 우리가 관리를 잘못해서 문제다. 

지구온난화가 문제데 변화가 어렵다.

물에 인등이 첨가되어 부영양화 일어나서 생기는 변화들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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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퀴닝 - 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는가?
이대욱 지음 / 새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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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는가? 

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 

책날개의 저자 소개를 읽으면 반백살인 나보다 이제 고등학생, 대학생인 애들한테 읽히고 싶은데 일단 내가 먼저 읽어본다.

싱가포르 고등학교 졸업, 영국 워릭 의대 석사 졸업인데 왜 국내 취업하려 했을까...사랑 때문이었네.

4페이지에 걸친 추천글들. 읽어볼만하다.

지금 무릎이 꺾이는 젊은이들이 읽으면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세상이니까.

근데 모두가 이만큼의 성과를 낼 순 없을텐데,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나름 열심히 사는데, 꼭 뭐가 되지 않아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의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가 배울만하다. 그만큼의 규모의 연봉이나 패시브인컴은 아니더라도 따라가다보면 그비슷하게는 가겠지...

일단 이 책은 평범함을 뛰어넘고 성공한 사람의 경험을 담은 이야기인걸로.


프롤로그에서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의 자신의 이야기를 할거라고 밝힌다.

체스게임처럼 구성된 책인란 소개. 폰이, 폰 프로모션, 퀴닝되는 과정을 자신의 인생으로 얘기하겠구나. 경험, 본인이 읽은 책의 문구들. 회사 들어가서 실전을 자신의 경험을 꼼꼼이 메모한 거 예시로 보여준다. 실전에 유용할듯하다. 

읽을수록 애들한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심지어 투자이야기도 나온다. 중간에 직장인에게 도움되는 부분이 실제와 닿아있고 알차다. 

재테크부분, 가족사랑 부분은 덤이다.

<프롤로그, 당신 안에는 아직도 그 뜨거움이 있는가?>

국제학교 출신이었다기에 가졌던 선입견이 과거이야기를 읽고 나니 미안하다.

정말 힘든 시절을 견뎠구나.

사랑때문에 국내로 들어왔고 군복무도 하고 또 열심히 살았는데 취업이 안되는 상황도 겪어봤구나. 2달동안 진짜 지옥같았겠다.

사내 의학부 취업후 11년만에 상무이사라면 대단하거네.

이 책은 모든 걸 실전을 통해서 알려주는 책이란다.

<이 책을 읽는 방법>

1장에서 6장까지. 친근하게 얘기하듯이.

<PART1. 체스보드, 격변의 세상. AI시대 누가 체스판의 승자가 되는가?>

현대인이 어떻게 일을 하고 때맞춰 부를 쌓을 수 있는지 소개할거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커다란 체스보드. 우리는 그중 가장 작은 폰.

게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전략적으로 버려지는 폰이래. 가속화된 변화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

1. 황금의 시대. 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는가?

진정한 부는 '생산자'들이 더 생산할 수 있게 '만드는' 기업들이 가져가는 구조.

쇼츠 소비자에서 벗어나 다양한 노출로 내 브랜딩을 알릴 수 있을지 생각해야해.

2. 노력하지 않는 사회. 스마트하게 생각해야할 시간이다.

나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반복적. 즉흥적으로 반응하며 사는 삶인지.

3. 지금은 ESQ들의 시대야.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 사회지수가 뛰어난 사람들이 성공한다.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 그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며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 가진 사람.

4. 오늘 나를 견딜 수 없게 만드는 부분은 무엇일까?

우리는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결정방식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방법을 참기 위한 여정

5. 당신의 삶 속에 아주 작은 균열을 만들어라.

세상은 이성으로 움직이지 않고 감정으로 움직이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태도다.

힘들수록 웃는 것이 품격이다. 부드러움 속에 강함을 숨겨보자.

6. 뉴타입이 온다. 나는 과연 문제를 발견하고 제안하는 신인류인가?

뉴타입은 우선 이상적인 상태를 구상하고 한계 상황과 비교한 다음 그 차이에서 문제를 발견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명확히 제시한다.- 야마구치 슈

뉴타입이란 것은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스템을 비판하고 수정하며, 과거의 지식과 습관을 특정 시기마다 리셋하고 계속 학습하는 인재. 그 인재가 주변 사람들에게 일의 의미, 동기를 부여하는 순간, 그 꿈은 현실이 된다.

<PART2. 기초작업, 원하는 목표를 이해하는 핵심적인 방법>

1. 폰: 우리의 현실, 사람은 언제 빌런이 되는가

동일한 경험을 해도 누군가는 그 상처를 승화해서 거듭나고, 누군가는 그 상처로 인해 남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가해자로 변한단다. 모든 성공은 롤러코스터를 동반해서 불확실성을 우리가 늘 마주하고 살아가야할 '일상의 한 부분'으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빌런이 될지 히어로가 될지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2. 퀸: 목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훌륭한 기폭제.

갈망. 경제적자유, 육체적, 정신적 건강, 생산적 활동.

월소비액 계산, 난 오백정도 되려나

 인생이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만드는것.- 롤리 다스칼

지금부터 5년 후의 내 모습은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누군인가 하는 것이다.- 찰스존스.

산출된 금액이 동기부여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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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다양하고 유용하지만 골칫거리.

합성섬유 중합체는 현재 세계 섬유 생산의 3분의 2차지. 

바다에서 건진 건 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

자동차, 비행기 일상, 의료 부문 등 안쓰이는데가 없다.

- 강철: 어디에나 있고, 재활ㅇ요할 수 있는 물질.

현대 문명의 외관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금속 및 비금속 제품이 강철로 만든 공구와 기계로 가공된다. 

강철이 없으면 전기 발전도 불가능하니, 전자장치, 컴퓨터, 텔레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진 세계도 불간으해진다.

제철산업은 석탄과 천연가스로 만든 코크스에 의존한다. 온실가스의 주범. 에너지도 많이 쓱.

- 콘크리트: 시멘트가 창조해낸 세계.

모든 대형 건물에 철근 콘크리트 스이고 교통기반시설에도 마찬가지다.

단단하지만 환경적 요인에 영향 많이 받고 서서히 바스러진다.

21세기동안 상태 나빠진 콘크리트 구조물 허물거나 교체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 

특히 중국, 인구증가율이 낮은 부유한 국가는 낙후하는 기반시설 바로잡기 위해서 가난한 국가는 기본적인 기반 시설 갖추기 위해 콘크리트 사용할 것.

인구노령화, 도시 이주, 경제 세계화, 지방 쇠락으로 세계 전역에서 콘크리트 점점 더 많이 버려질 것이다.

- 물질에 대한 전망: 현재와 미래.

21세기 전반기동안 세계인구는 상대적으로 느리게 증가하고 부유한 국가에서는 정체하거나 줄어들거니까 재활용 수준을 높이면 경제는 강철, 시멘트, 암모니아, 플라스틱 수요 충족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2050년까지 이와 관련된 모든 산업이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이산화탄소 배출 끝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특히 이제 현대화를 추구하는 저소득 국가들의 기반시설 건설과 소비에 대한 욕구 충족하려면 이런 기본 물질 사용 증가할 수밖에 없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확대한다면 과거의 물질도 더 많이 필요하겠지만 전에는 적정한 양만 필요했던 물질까지 전례없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풍차 예로 드네. 풍력 터빈은 강철과 시멘트와 플라스틱이 결합한 화석연료의 화신이다.

녹색경제의 탈물질화가 가까운 장래에 가능하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

전기자동차 생산에도 리튬 자동차 배터리 생각해보기

4. 세계화에 대하여. 엔진과 마이크로칩, 그리고 그 너머

물류, 여행, 금융, 

저자의 세계화; 상품과 서비스의 국제 거래, 테크놀로지와 투자 및 사람과 정보의 흐름에서 유발되는 경제와 문화와 인구의 상호의존성.인간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생각일 뿐이다.

상당한 역사를 지닌 과정이다.(새로운게 아니다). 규모가 커진 것 세계화는 이점과 혜택, 창조적 파괴 및 현대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많은 국가의 발전에도 세계화가 큰 역할 했다.

노동의 차익거래로 경쟁적으로 내려가는 임금, 불평등 심화, 새로운 유형의 빈곤화에서 비롯된 불만과 분노도 있다.

새로운 원동력(엔진, 터빈, 전동기)과 새로운 정보 통신 수단(저장과 전달 그리고 검색)의 등장으로 세계화의 연이은 물결이 어떻게 가능해졌는지, 그런 기술의 진전이 지배적인 정치, 사회적 조건에 어떻게 영향 받았는지 살펴볼 것. 앞으로는 지속하고 강화해야 할 필연적 이유는 없다는게 바츨라프의 생각이다.

1913년 이후 지속되어온 세계화의 중대한 후퇴, 기존이 공급망의 안전에 대한 최근의 의심과 염려가 현실을 깨닫게 해줄거라는데...

- 세계화의 머나먼 기원 

1985년 이휴 세계화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그 전에도 이동들이 있었다.

전신이 세계적 통신 수단 제공, 디젤 엔진과 비행, 무선이 더해지며 세계화 가속화되고 규모 커졌다.

선박용 대형 디젤 엔진, 항공기요 터빈, 운송도구를 통합해 복합 수송을 가능하게 해준 컨테이너, 정보처리 규모와 속도로 전례없는 통제 가능하게 해준 마이크로칩의 등장으로 세계화 최고조에 이름.

- 바람을 동력으로 사용한 세계화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익을 얻은 소수 집단에 국한되었다.

- 증기기관과 전신

돛에서 증기기관으로의 변화

전신으로 다른 지역 정보 활용. 국제 교역에서 수익성 극대화, 철도망, 대형 증기선

- 최초의 디젤엔지, 비행과 무선, 효율성과 성능에서 증기기관 능가하는 디젤 엔진.

휘발유 왕복기관으로 구동하는 항공기와 무선통신이 거의 동시에 등장해 세계화 가속화시켰다.

전례없는 성장과 통합의 시대, 광범위한 사회문화적 교류의 시대를 준비하는 시기(소련과 중국이 주도한 공산주의 경제는 주목할 만한 이유)

- 대형 디젤엔진과 터빈,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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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량생하는 액체 연료 연소도 있지만  산에 대하여. 화석연료를 먹는다>

인류의 과거엔 먹고 사는게 정말 큰 문제였구나. 기후, 면적 등오로 먹는 문제 설명하는데 먹고 사는게 이렇게 엄청난 문젠가 싶다.

먹고 사는게 이렇게 풍족해지는데는 태양, 화석연료, 인간이 만든 전기가 필요하다.

화석연료 의존에 난방에 필요한 천연가스, 운송수단의 동력 제공하는 액체연료 연소도 있지만 식량 생산에 필수다.

화석연료와 전기투입의 증가로 풍부하고 예측가능한 식량 생산이 이루어진다.

- 세 계곡, 두 세기의 간격

줄어든 노동시간, 산출량 증가, 앙등한 생산성

식량생산에 인구 80퍼센트가 종사하다가 해방되었다.

산업활동, 운송과 통신, 일상의 모습을 혁명적으로 바꿔놓은 기술혁신에 당연히 영향 미쳤겠지.

결국 현대 세계로 가는 길은 값싼 강철 쟁기와 무기질 비료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농업생산성 변화

- 무엇이 투입되었는가

최소한의 노동력,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확 거두게 된데에는 화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투입덕이다.

농기계 만들고, 농기계 움직이게 하는데도 에너지, 농약 만드는데도 에너지.

칼륨, 인산, 질소 비료 만드는데 드는 에너지, 질소 비료 합성에 가장 많은 에너지 쓰인다.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는 질소 존재한다.

질소는 자연에 많지만 모든 생물에 관여하는 중대한 제한인자다.

대기에서 비반응성 분자로 존재하고 소수의 자연과정 통해서만 두 원자간의 결합이 쪼개져 반응성 화합물이 되기 때문이다.

더 나은 품종과 더 나은 질소 비료로 녹색혁명으로 알려진 생산성 향상 가능해졌다.

우리의 식량 생산 방법이 달라져야겠지만, 가까운 미래에도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빵과 닭고기와 토마토의 에너지 비용

생산에 투입한 연료와 전기 계량해서 그 결과를 경작 면적과 생산량 측면에서 다른 곡물과 비교하는 연구.

작물재배는 에너지 보조 사다리에서 바닥에 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에너지가 작물 재배에 필요하다.

식품 단위당 용량에 대해 디젤유가 얼마나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보면 에너지 보조 상상 가능하다.

산업적 규모의 효율성 덕분에 절약한 에너지는 운송 비용의 증가로 무효화된다. 엄청나구나. 

밀, 닭고기, 토마토 생산 공급에 사용되는 에너지, 역시 나는 모르는게 너무 많다.

- 해산물 뒤에는 디젤유

표영성 어류. 최소한의 화석탄소발자국 지닌 야생 어류는 정어리.

화석연료에 의한 의존은 어디에서나 눈에 띄고 그 규모도 모른 체하고 넘기기엔 지나치게 크다.

- 연료와 식량

인간이 농업에 인위적으로 더한 에너지 보조는 90배나 증가했다.

농약과 농기계가 직접적으로 소비한 연료가 가장 큰 몫 차지한다.

에너지 수요를 인상시키는 요인은 운송수요 증가(생산통합때문), 수입식품 의존도, 외식, 간편식, 즉석식품 찾는 경향까지 다양.

식량 생산 관례의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 하는건 맞지만(그리고 많은 음식물 쓰레기 생각하면) 변화의 실질적인 속도와 근본적 개혁 가능 여부는 고민이 필요하다.

-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심각한 경제적 변화 예측된다.

말도 못하게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다. 질소가 이렇게 중요했나 싶고 수치로 보면 80억 세계 인구를 적정한 혼합식단으로 제대로 먹일려면 질소비료를 포기할 수가 없겠구나 싶네.

- 덜쓰고...궁극적으로는 제로로!

세계식품손실률 의외로 높다. 복잡한 생산과정을 개혁하는 것보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게 훨씬 더 쉬울 수 있다.

생산-가공-유통-도매-소매-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줄이기 저소득국가와 부유한 국가의 차이 육류 소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하면 곡물 수확량도 줄여도 된다. 많은 곡물이 식량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축사료용이기 때문이다.

현대화추구 국가와 저소득 국가의 육류 섭취는 늘릴 필요가 있다.

생산측면에서 합성질소비료에 대한 의존 줄이는 방법 생각해보기

세계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저소득 국가에서 식량 공급의 질과 양을 나아지게 하려면 단기적으로 합성 질소비료의존도는 낮추기 힘들다.

합성원료 사용하지 않고 농기계 작동할 가능성은 있지만 상당한 투자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재활용에너지로 저렴하게 전기를 발전하고 대규모로 저장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그 둘을 결합해 상업화하는 단계도 거쳐야 한다.

식량생산에 화석연료를 뺄 수는 없다.

<3. 물질 세계에 대하여. 현대 문명의 네 기둥>

중요한 것들의 순위를 정하기는 불가능하고, 적어도 현명하지 못한 짓이다.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것에 휘둘리지 말 것.

필수성, 편재성, 수요량을 고려해 설명 가능한 순서를 제시하면 시멘트, 강철, 플라스틱, 암모니아가 현대문명의 네 기둥인 물질이다.

물리적, 화학적으로 속성, 기능이 완전 다르지만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고 많이 필요하고 계속 소비가 증가하고 다른 걸로 대체할 수 없다.

이 네 가지를 생산하기 위해 세계 전역에 공급되는 일차에너지의 약 17퍼센트가 쓰이고 화석연료 연소에서 비롯된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의 25퍼센트를 차지한다.

상업적으로 적용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현재로선 없다.

- 암모니아: 세계인을 먹여 살리는 기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비료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질소비료에 대한 의존도 줄일 수 있다.

부유한 국가는 1인당 식량 공급량 높으므로 좀 줄이고 아프리카는 늘리면 좋을텐데, 가능하지 않을 듯하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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