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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 인문학과 함께하는 미래과학 산책
김정민 지음 / 우리학교 / 2018년 9월
평점 :
프롤로그.상자 밖에서 생각한다는 것.
과학소설, 미래학, 학교에서 가르치면 재밌겠다.
여섯가지 주제로 되어 있고. 과학과 관련된 미래 모습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1장. '미래'라는 판도라의 상자.
- 호기심이라는 원죄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는 인간. 미래를 궁금해하지
- 신화 속 용감한 형제
판도라 남편이 에피메테우스였어?(나중에 생각하는자) 그 형이 프로메테우스였대.
미리 생각하고 나중에 생각하고
-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우리는 누구의 후손인가?
- 호모 사피엔스, 어쩌면 지구상의 마지막 인류
인류세, 대멸종, 트랜스 휴먼
-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미래세대를 염두에 둔 선택. 원자력 발전소.
환경에 적응하기보다 환경을 바꿔 온 인간
2장. 유전자, 바꿀 수 있는 운명
- DNA, 너는 내 운명?
유전 정보
- 저주받은 유전자의 비밀
유전학, 뇌과학, 유전질환
- 저주를 풀 수 있는 마법
가족력, 유전정보를 알고 나선 선택의 문제, 어디까지 개선(?) 할 수 있을지, 피할 수 있을지.
안졸리나 졸리.
- 치료냐 강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유전자 편집기술, 뇌신경과학기술. 경제력에 비례하는 문제. 성형수술, 성적향상을 위한 뇌수술.
운동선수의 근육강화제. 유전자 편집기술로 맞춤형아기.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에서 직접적인 방식과 간접적인 방식의 경계 모호함
- 멋진 신세계를 만드는 방법
치료냐, 강화냐, 경제적 불평등, 사회적 합의. 사회가 합의한 상식.
유전자 검사와 검사결과에 대한 명확한 규정, 윤리적 합의. 유전자 편집 기술이 사용될 범위
토론이 필요하다.
3장. 포스트휴먼, 진화의 끝판왕
- 호모 사피엔스, 세 가지 소원을 말해봐
열정, 적당한 욕심, 그 적당함의 정도 측정할 수 있는 척도와 그것 알 수 있는 지혜 필요하다.
-트랜스휴머니즘, 휴머니즘의 결정판
욕망은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행복에 정답이 없어 보인다.
건강, 지혜, 웰빙, 슈퍼웰빙, 초장수, 초지능, 슈퍼웰빙 달성
- 아이언맨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질병, 노화, 수명.노화 방지 위한 기술, 발전. 유전자 편집기술, 바이오 프린팅.
(인공장기 만들어 계속 교체해가며 사는 일)
'노화''죽음'이라는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 극복 위해 기술 발전
'트랜스휴먼- 자연적 인간을 뛰어넘는 인간, 첨단기술에 의해 생물학적 진화가 아니라 기술적으로 진화한 인간'
- 트랜스 휴먼과 포스트휴먼, 새로운 인간이 온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마이라이프비츠'프로젝트.
인간의 모든 기억을 외부장치에 저장하는 '완전한 기억'에 도전 중 생물학적 인간의 한계 완전히 극복한 새로운 종으로서의 인간, 포스트 휴먼
- 새로운 세게와 세가지 행복의 연결고리
초장수 때문에 초지능이 필요하고 초지능으로 슈퍼웰빙이 가능하게 된대
- 트랜스휴머니즘 시대의 행복을 찾아서
'한계효용' '이스털린의 역설' 인공지능, 자연지능.
도전하고 성취하는데서 오는 만족감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4장. 자동화 세상, 인간의 위치를 묻다.
-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자율 주행차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 차 스스로 달릴 수 있는 거대한 컴퓨터
- 혁신의 아이러니
스마트카, 스마트 도로 시스템, 신호체계도 바뀌어야 한다.
서배스천 스런, 스마트카에서 교육으로 변경, 우다시티.
사람빼고 다 변하는 속에서 교육도 예전 방식이어선 안되니까
- 인공지능, 외계인처럼 낯설고도 가까운
인간이 인공지능에 소외되지 않을 대안 마련하는 교육.
평생 직업은 사라지고 평생 직업교육이 필요해질 것
미래의 삶 유동적이고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질테니까
- 밀려오는 네 번째 물결을 기다리며. 농업혁명, 산업혁명.
제 3차, 4차 구분의 이견. 컴퓨터와 인터넷 널맆지기 시작한 1980년대 무렵부터 3차?
-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
생산과정에서 인간의 개입 최소화.
4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과 '네트워킹' 중요. '사물인터넷' 구현.
인간이란 무엇인가. 변치않는 인간다움이란?
5장. 특이점 이후의 세상
- 강한 인공지능과 함께 올 특이점
시공간이 뒤엉키고, 우주의 물리법칙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지점(순간)이 바로 특이점
'어떤 체계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변화하는 순간(지점)'
미래에 기술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인간의 생활을 인간이 제어할 수 없게 되는 지점
인간의 자연지능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제할 수 없음?
자의식을 가진 강한 인공지능의 시대?
강한 인공지능 등장시기를 인류 문명 발전의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40년쯤 특이점이 올 거라고 예측하는 미래학자 있다.
커즈와일의 에측대로 자의식 갖춘 강한 인공지능 세상 오면 인공지능 스스로 진화하고 진화의 방향도 스스로 결정할 가능성 있다. 무언가를 계산해서 판단하는 지능의 관점에서만 보면 인공지능은 분명히 자연지능 초월할 수 있으므로 인간의 통제 벗어날 가능성 크다
- 로봇 개는 우리집 메리와 같을까?
미래에 대해 부정적 과잉 반응하지 말 것
특이점도 올지 않을지 모르는 일이라는 주장도 있다.
특이점 논의의 핵심은 '인류가 과연 첨단 기술을 얼마나 잘 통제할 수 있느냐'하는 것. 이때 '통제'의 의미.
첨단기술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 비판적 성찰, 가능한 한 부정적 효과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 공존 고민. 새로운 다문화 사회.
미래 사회에서 인간과 전혀 다른 존재와의 갈등 극복하고 사회체제 원활히 유지하는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