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질 다이어트 - 죽어도 굶거나 운동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에베 코지 지음, 노경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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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의 소개문에

'죽어도 굶거나 운동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이어트'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내가 꼭~봐야하는 책이다.'라는 생각에 보게 됐다.
'당질 다이어트'라는 명칭에 답이 있었다.

바로 '당질'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로~

책에서

'당질의 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몸에 쌓여 있는 지질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필요 없는 체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당질을 제한하면 체지방이 분해되어 케톤체가 되어 소변이나 호흡으로 배출되어 몸 밖으로 버려진다.

 
거기다가 '간과 신장에서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열량이 소비되므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지질에 대한 않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질섭취량이 증가면서 뇌졸중에 의한 사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이 글을 읽고 나서 지질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지질중에서 '리놀레산'과 '트랜스지방산'은 줄이고,

우리몸에 좋은 '올레인산,알파리놀레산,DHA,EPA'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래도 왠지 당질을 너무 제한하면 건강에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간이 당 생성 과정을 통해 항상 포도당을 만들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지방은 실컷 먹어도 좋으니 당질만 줄요라.'라는 이 문구 너무 좋다.

아무래도 내가 육식파라서~이 다이어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물론, 지방도 좋은 지방과 양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다이어트 기본은 잊지 않을 것이다.

책 중간 중간에 먹어도 좋을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잘 설명되어 있다.

다른 다이어트에 비해 먹어도 좋은 음식의 종류가 늘어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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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가방 - 여자의 방보다 더 은밀한 그곳
장 클로드 카프만 지음, 김희진 옮김 / 시공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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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방은 항상 사도 부족한 것 같고,

가방이 가볍길 바라면서 이것저것 넣어서 무겁게 만들고,

입이 벌어질 만큼 비싸도 명품가방을 사는 여자의 심리가 궁금히졌다.

나도 여자지만 가방에 대한 여자의 심리가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런 궁금증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위의 글을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외출할 때 물건을 챙기면서~

'혹시 모르니까~'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가방이 한짐이 된다.

이런 여자의 심리를 이 책에서는

'가방을 통해 위험을 예방하는 것으로 가방 안에는 미래의 삶에 대한 대본이 들어 있는 것이다.'

라고 표현했다.

미래에 어떤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우리 여자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이상 내 가방이 무겁다고 한탄하지 않을려고 한다.

무거우면 무거운 만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
가방에 아무런 관심 없던 내가 어느 매장에 들어선 순간

한눈에 반한 가방이 있었다.

지금 그 가방을 보면 엄청 유치하다.;;;

그 때는 그 가방을 사지 않으면 안 될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즉시 결제했던게 기억난다.

지금은 내 옷장 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

이런 경험이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자들에게도 흔히 있는 경험이다.

이런 여자의 심리를 이 책에서는 사랑과 비슷하다고 서술해 놓았다.

읽다보니 가방을 사는 일과 사랑하는 과정이 비슷한 맥락이라니~

신기했다.

책을 읽다보면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이런 공감되는 이야기를 쓴 저자인 장 클로드 카프만은 남자이다.

18개월의 조사시간을 거쳐 이 책을 쓰셨다.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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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 - 탄력 넘치는 섹시한 몸매 만드는 4주 홈 트레이닝
정아름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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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에서 보았던 정아름씨의 '안방 보톡스 운동법'이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이라는 책으로 나왔다.

운동법 이름이 바껴서 TV에 나왔던 운동이랑 다른건가 했는데~

보톡스 약물을 수입하는 회사에서 '보톡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때문에

명칭을 바꾼거라고 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에 작가, 통역사, 골퍼 등등...

정말 다재다능하신 정아름님 정말 부럽습니다.
책의 첫번째 파트는 안방글래머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멋진 몸매에 다재다능한 정아름씨가 나와 같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했다니 왠지 신기하면서 너무 공감됐다.

이런 다이어트 고민을 극복하고 지금의 정아름씨가 있다고 생각하니~

나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팍팍~생겼다.
요즘 이런저런일에 치이고 운동해도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운동을 점점 안하고 있었다.

그런데...

'몸은 내가 흘린 땀방울만큼 변한다.'라는 이 문장을 읽으니~

운동이 정말 하고 싶어졌다.
'평생을 같은 패턴으로 유지하면서 살 수 있겠는가'

'나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기본이 되어야만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다.'

너무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다.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으로 오히려 좌절하고 실망했던 지난 날이 떠올랐다.

부디 이 책으로 이 실마리를 풀어나갔으면 좋겠다.
나의 노력으로 안되는 일이 있는 것인데~

그걸 인정하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오히려 더 먹을 때가 있다.

포기해야 할 부분은 쿨하게 던져버리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야겠다.

그동안 나의 타고난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예쁜 연예인을 보면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나의 체형에 맞는 워너비를 제시해주고 있어서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주었다.
다이어트 성공은 70%가 식단에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의 기본 상식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있다.

 

특히  '제대로 먹는 끼니', '가벼운 끼니', '간식'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잘 제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 부분인 '안방 피트니스 센터 개설하기'인 것 같다.

자신의 방안에서 운동한다는 거는

경제적, 시간절약 면에서 좋다.

굳이 운동하기 위해서 돈 쓸필요 없이~

내가 갖고 있는 용품을 활용해서 운동 할 수 있다는거 너무 좋은 것 같다.
갖고 있는 생활용품으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과

호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상세한 운동설명이 좋았다
4주 완성으로 안방 글래머 운동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다.

처음에 횟수와 세트수를 보고 기겁을 했는데~

하다보니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1주일마다 운동법이 바뀌니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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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다이어트 - 다리와 복부를 날씬하게 만드는 7days plan 미에코 다이어트 시리즈
사이토 미에코 지음, 위정훈 옮김 / 보누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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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 정말 저주받은 하체비만입니다.

그 원인이 몇개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비틀어진 골반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비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고, 또 제 저주받은 하체의 저주를 풀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됐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사이토 미에코'의 소개란에

1주일만에 6kg감량과 10분 만에 엉덩이를 7cm줄여준다는 저 문구에~

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정말 저게 가능한가하는 의심 반과

정말이기를 바라는 마음의 반이 생겼습니다.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도 소개됐다고 하니~

좀 더 믿음을 갖고 이 책을 보게 됐습니다.

맨 처음 책의 구성은 '나의 비만 유형 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 A타입으로 '빵빵한 근육지 비만 유형'입니다.

왜 하필 허벅지와 종아리에 근육이 많은지~

근육이 다른 곳에 더 많이 있었으면 좋을 텐데라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O자 X자 다리 진단' 코너도 있었습니다.

전 저렇게 다 붙는 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모델분 너무 부럽습니다.

전 전형적인 O자 다리입니다.

이 밖에도 나의 골반상태 진단등을 통해서

제가 어떤 유형인지 확실히 알 수 있어서~좋았습니다.

팁으로

'올바른 서기, 앉기, 걷기'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평소에 정말 자세가 좋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앉는 자세가 나빴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바르게 앉아서 저의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겠습니다.

처음에 '나의 비만 유형 진단'을 통해서 알게된 타입에 따라~

1주일 스트레칭이 정해집니다.

아무래도 비만 유형에 따라 달라지니~

저에게 딱 맞는 스트레칭만 나와있었습니다.

또 요일마다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더욱 더 좋았습니다.

전철에 있을 때 그냥 음악만 듣지 않고~

저렇게 헬스를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내 몸도 건강해지니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책 중간중간마다 '골반 이야기'가 있어서~

골반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골반의 소중함도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건강한 골반을 지키는 이 10가지 습관'이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은근 소홀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골반이 우리 여자에게 중요하니까~

건강한 골반을 지키기 위해서 이 10가지 습관을

잘 숙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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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홈 카페 120 - 집에서 쉽게 즐기는 저칼로리 카페 요리
이진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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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카페 분위기 낼 수 있는 레피시가 가득한 요리책입니다.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브런치, 수프와 죽, 런치메뉴, 다이어트 디너,

디너와 안주, 분식메뉴, 디저트, 음료, 잼과 페이스트, 사이드 메뉴 까지 해서

무려 120가지나 됩니다.

사실 왜 책제목에 120이라는 숫자가 있나 했더니~

120가지의 레시피가 있어서 120이였습니다.

제 꿈이 아늑한 카페하나 갖고 싶은 거였는데~

그 꿈 이루면 이 레시피들로 메뉴를 꾸미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언젠가 이 꿈이 이뤄질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집에서는 식욕억제가 되는데~

밖을 나가기만 하면 식욕이 억제가 안되서 막 자꾸 먹고 싶어 집니다.

특히 길거리 음식 붕어빵, 호떡, 와플 등등...때문에요~

그래서 왠지 외출하기가 무서워집니다.

그렇다고 밖을 안 나갈 수는 없고,

왠만해서는 집에서 해결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음식 대접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 책을 보게 됐습니다.

근데 음식을 만들려면 더 큰 장애가 있었으니~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한다는~하하하...

먹고싶은 거는 시식코너에서 맛만 보는걸로 마음을 달래기로 했습니다.


집에 전자저울과 계량컵 등등이 있어도 요리할 때마다 정확히 재서 하는거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손 쉽고 편하게 계량할 수 있는 요리책이 좋습니다.

전 닭국물과 멸치국물은 봤어도~

채소국물은 이 책에서 처음 보네요~^^;;

어디선가 봤는데~

잊어버린 것 일 수도 있지만;;;

채소국물 특이한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닭강정에 꽂혀 있어서~

이 책의 레시피 중 이 '콩강정'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닭대신 대두를 쓰니~확실히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대두를 사가지고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모든 레시피가 한장에 다 담아져 있습니다.

또 단계도 제일 긴 게 5단계까지 입니다.

처음에 너무 간단하게 적혀 있는 거 아닌가 하고 봤는데~

읽어보니 딱 필요한 말만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에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듯이

책 곳곳에 다이어트할 때 필요한 레시피들이 있습니다.

다이어트한다고

꼭~아무 양념도 없이

그냥 퍽퍽한 닭가슴살과 생야채들만 먹으면 질립니다.

그럴 때마다 이 책의 다이어트 레시피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닭강정 먹고 싶을 때 콩강정 먹을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콩강정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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