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날씬한 요리책이야

나 날씬한 요리책이야
스튜디오 뮤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1월

난 식탐이 정말 많다.

이 식탐이 정말 살찌는 식탐이라서~

정말 주위사람들이 "너 먹는거에 비해 살 안찌는 것같아"라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살찔걱정없이~

먹을수 있다니~이 책에 정말 화악~반했다.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서~정말 야채만 있는게 절대~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리조또, 크림스파게티도 있고 돈까스도 있다.

다만 좀더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서~

야채를 넣고, 기름기를 빼기 위한 요리법이라는 것이다.

평일에는 바빠서 못해먹지만~

주말에 한번씩 이 레시피를 따라 해먹는다면~

살찔걱정은 없거니와 외식으로 인한 지출이 확~줄어들것이다.



오늘 휴일이라서~'파프리카 버섯만두'를 만들어봤다.

맛과 영양,칼로리 모두~챙길수 있는 색다른 만두였다.

현미밥 채식 사랑~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 - 편식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황성수의 식탁 개혁 프로젝트
황성수 지음 / 페가수스 / 2009년 12월

현미가 좋다는 것은 원래 알고 있었던 사실이였다.

그래서 항상 밥을 지을때 백미에 현미와 검정콩과 섞어서 밥을 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백미를 뺀 오직 현미만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거기다가 완전식품이라고 생각했던 우유, 계란과 또 생선, 고기를 먹지말고~

Only 채식위주와 과일을 먹으라고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나의 식습관에 대한 생각에서 많이 벗어난 주장이였기 때문에~

처음 책을 읽을때는 불신에 쌓여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이 불신도 한커플씩 벗겨나갔다.

 

이 책의 저자인 황성수님께서 차근차근 조목조목

왜 현미가 좋은지 설명해주고 있다.

거기에 환자중에 현미로 식생활을 바뀐뒤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례를 들어주심으로써 더더욱 믿음이 갔다.

 

현미를 먹음으로써 불편하점이 있다.

하지만 나중에 질병에 걸려서 후회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지금 조금 불편을 감수하는게 나을꺼라고 생각한다. 

 

멋진 엉덩이를 위해서~

엉덩이를 부탁해 - 한의사 신정애의 셀프 한방다이어트 실천편
신정애 지음 / 로그인 / 2010년 1월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가 튼튼함을 훨훨 넘는 내가

이 책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난 땅바닥에서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절을하거나 운동으로 경보를 할때..

하체에서 뼈가 부딪히는 소리 딱딱소리가 난다.

주위에서 골반이 비틀려서 그런소리가 나는 거라고 해서~

그때부터 골반에 관심을 갖게 됐다.

거기에다 나의 평생고민인 하체비만도 골반이 원인라는 말에~

관심이 더더욱 쏠리게 됐다.

비틀린 골반은 꾸준한 골반교정치료로 고칠수 있다고 한다.

학생의 신분으로 그 비용을 다 감당하기 어렵다

또 아무리 골반교정을 받더라도~

실생활에서 자세가 나쁘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의 목록에 있는

' 교정체조와 골반교정 운동요법, 걸음걸이 운동요법, 한방치료 '가

나에게 넘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먼저 이 책에는 자신이 어떤 종류의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지 구별해준다.

거기에 따른 교정체조가 사진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다.

책의 큰파트로는 엉덩이 유형별 처방, 데일리 처방.

여성질환 치료, 산후 다이어트로 구성되어 있다.

정말 여자라면 필요한 처방이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쉽게 따라할 수 있다. 

꾸준히 이 교정체조와 함께 하면..

정말 멋진 엉덩이와 하체라인을 만들수 있을꺼라고 확신한다.

^_________^*

먹는것은 본능이지만, 제대로 먹는 것은 기술이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2 - 방송에서 못다 한 불편한 진실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11월

가공음식이 나쁘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귀차니즘과 괜찮을꺼라는 안이한 생각때문에...

그냥 무심코 먹게된다.

그러다가 뉴스에서 이런 음식에 대해서 보도가 될때~

그때 잠깐 그 음식을 안 먹게 된다.

그렇지만 기억에 잊혀질쯤~다시 먹게된다

이런 나의 해이한 생각과 태도를 180도 바꿔놓았다.

이 책에서 

" 먹는 것은 본능이지만, 제대로 먹는 것은 기술이다."

라는 말이 있었다.

정말 전적으로 공감한다.

앞으로 그냥 먹는것이 아니라~

제대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팍팍왔다.

그 방향을 제시하는게 바로 이 책이다.

1. 나의 상식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알게해줬다.

특히 분유와 버터, 와인에 대해서다.

난 버터가 나쁜지 알고 식물성 마아가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뿔싸~마아가린이 더 나쁘다니..

와인도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것도 이산화황이 있어서~않좋다니~

분유부분을 읽을때는 너무 화가났다.

난 나중에 절대로 모유수유할것이다.

2. 이 책을 읽으면 다이어트가 된다.

밀가루음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내가..이책을 보고 절대 먹고 싶지 않아졌다.

난 단지 먹으면 살이찐다고 생각했지~나의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못했다.

그래서 항상 먹으면서 지금은 즐겁게 먹고,나중에 살빼자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잘못됐다.

지금부터 난 절대 밀가루 음식 먹지 않겠다라고 굳게 결심했다.

겉표지색이 분홍색에 별무늬가 있고, 앞표지에 초코케잌과

뒷표지에 햄버거와 프렌치 후라이드의 사진이 있다.

표지만 본다면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다.

하지만 내용은 정말 무시무시하다.

어떤 공포의 책도 이정도의 공포를 줄수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소중한 내 건강과 밀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절대로 혼자 읽으면 안된다.바로 가까운 가족한테 보여줘야한다.

나는 다 읽고~우리 엄마에게 드렸다.

정말 모든분들이 이 책을 읽고~우리의 먹거리가 건강을 해치는것이 아니라

건강함을 주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정말 이런책이 나올래야 나올수 없는그런 시대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

목적이 있어야~돈관리가 된다.

마법의 돈 관리 -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고득성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9년 12월

 마법의 돈관리

누구나 한번씩 생각한다.

'돈만 있으면 할수 있는데..'

난 항상 무슨일을 할때마다 이런생각을 하는것 같다.

정말 돈이 왠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런 내게 이 책은 나에게 왠수인 돈을 관리 하는 법을 알려줬다.

큰 줄기는 5대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한마디로 돈을 분산하는것이다.

이 책의 말을 인용하자면

" 돈관리의 핵심은 당신의 평생 수입을 목적대로 배분하는 것이다."

라고 써져있다.

목적대로 배분은 '예비자산, 은퇴자산, 집, 투자자산, 보장자산'

이렇게 5가지이다.

저자는 그저 돈을 모으라는게 아니다.

목적을 갖고 모으라는것이다.

인생에서도 꿈인 목적없이 살면~방향을 잃고 만다.

모든것에 목적은 정말 중요한것 같다.

가끔씩 나에게 지름신이 오신다.

여기서 그 지름신을 물리칠 무기를 주셨다.

" 만일 당신이 돈 되는 자산보다 소비재 구매를 통한 현재의 소비만족에

당신의 소중한 1억원을 투자한다면, 30년 후의 17억원을 포기하는 셈이다."

이 말을 내 맘에 새겨두웠다.

'돈관리'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다.

또 예전에는 두루뭉실했지만

지금 돈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인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돈관리의 지도를 그려주웠다.

그리고 지름신에 대항할 무기도 주셨다.

이제 사회에 발을 들어놓는 초년생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