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리셋하라 - 지금 당장 영어로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인생을 리셋하라

"영어로 삶을 변화 시키는 기적을 가져오라"


시원 스쿨은 이미 영어 교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원 스쿨의 창시자인 이시원의 책인 "인생을 리셋하라"는 영어 공부의 동기부여를 위한 책이다. 대한 민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영어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숙하게 알지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영어 공부의 열을 올리게 도와줄 수 있는 동기부여 자기 계발서라고 볼 수 있다. 영어는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영어 공부를 멀리하려는 어린 학생에게 이 책은 그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인생 전환의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아 보자면 시원 스쿨 광고에 출연한 메이저 리그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의 이야기를 담은 부분이다. 사실 이미 투수로써 엄청난 성공과 부를 거머쥔 대스타다. 통역을 대동하여 선수들과 대화를 해야하는 본인의 처지를 개선하고자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류현진 선수는 나중에 영어로 인터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야구만 잘해도 물론 성공할 수 있고 대접받을 수 있지만, 영어를 못한다는 점 하나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이 따르고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제약이 따름에 따라 영어를 배워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나 또한 영어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이 느끼고 있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영어에 많은 노출이 되어 있다. 하지만 매일 꾸준히 노력해야하는 영어는 쉽사리 성장하기 어렵다. 주변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기회가 많고 일의 능률이 높을뿐 아니라 두려움이 없다. 영어라는 무기를 갖추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적이와도 무섭지 않다. 해외 출장의 기회에도 적극 지원할 수 있고 자신을 어필할 기회 또한 가질 수 있다. 이 회사에서 일하기 전에는 영어를 왜 해야하나 나에겐 필요 없는 것이었지만, 지금 내 생활 속에 다가온 영어는 진작 했어야 하는 공부였다.


이 책은 영어에 대한 동기 부여 책이다.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인생을 리셋하는데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영어는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 해외 직구를 하는 소소한 일이라 하더라도 영어는 필요하다. 해외 여행을 나가 사람을 만날 때 영어를 잘한다면 많은 기회가 오고 행운까지도 올 수 있다. 사람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이 없고 여행을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대한 민국의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 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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