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보내주는 남자
박배균 지음 / 더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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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내주는 남자 / 박배균 지음

세계 최초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 대표이사 박배균


저자는 성공한 사업가다. 어느 방면에서든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그들의 사고 방식과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은 나를 포함한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해 보인다. 그들의 방식을 발판 삼아 나에게 적용 시키면 그들과 비슷한 조금은 그들과 가까운 성공을 이뤄낼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사업에 대한 막연한 꿈을 꾸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도전하기에는 많은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저자는 다르다. 흔한 대학 졸업장도 없고, 자신의 스펙이라고 하면 동네에서 이장직을 맡았던 이외에 특별한 이력이 없다. 하지만 현재 기업을 이끌고 있다. 명확한 나와는 다른 비범함이 있다는 것이다.


핵심은 행동이다.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생각만 하고 생각만 하며 생각에서 끝난다. 생각을 후에 행동하지 않으면 생각은 무용지물이 된다. 어쩌면 이것 하나가 가장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과 실패의 사이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 최소한 실천을 해야 성공에 가까운 것이니 나는 행동하지 못하는 것일까.


인맥 쌓기 모임,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인맥 쌓기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소통한다. 자신을 알리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소통을 하기 위함이다.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 어떤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고 인맥을 쌓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굉장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아닐까. 인맥은 결국 돈과 연결된다. 나쁘게 생각할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저자는 여행사 대표이기에 여행을 터나길 추천하고 있다. 여행사 대표라는 단순한 이유를 넘어서서 여행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기 때문이다. 여행은 영감을 갖고 오며, 같은 공간에서 벗어남을 통해 스스로의 발전을 가져오고 휴식이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추천하는 여행지에 흥미가 생겼다. 중국의 장가계와 터키이다. 여행사 대표가 추천하는 여행지는 어떨지 궁금하다. 특히 장가계의 자연을 보고 싶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볼 생각이다.


번쯤은 인생에 배팅해야 한다. 저자는 행동하는 사업가다. 사업마다 인생 전부를 배팅한 것과 같이 최선을 다했고 자신을 바쳤다. 물론 배팅에 항상 성공하는 것인 아니다. 저자는 사업실패로 빚진 적도 있다. 그대로 배팅이다. 배팅을 해야만 나에게 몫이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겠지. 도전은 시작이며 노력은 덤이다. 사업가이지 행동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기초가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고 싶다. " 번쯤은 인생에 배팅해야 한다!"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라.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고, 어떤한 문제에 끝까지 파고드는 습성을 지니도록 하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좋은 습관을 만들 있는 것이 많을 것이다. 노력없는 성공 없으며 노력하는 자를 세상은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나름의 성공 방식이 존재 한다. ​모든 부분을 다 따라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생각과 진행 방식은 벤치마킹이 가능하다. 그들을 통해 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면 그만큼 훌륭한 멘토도 없다. 이 책을 통한 한 회사의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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