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흑사병은 높은 치사율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광범위한 무역과 전쟁이 질병 확산에 기여했다는 측면이 있고, 항생제가 없던 그 당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죽은 경우가 많다. 지금도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위험한 병이라고 하니 그 당시에 얼마나 위험했을지를 알 수 있다.
우리 역시 최근 코로나 팬데믹의 시기를 겪었기에 그 무서움을 알고 있다. 제국을 쇠퇴의 길로 들게 만드는 중세의 흑사병처럼 코로나 시대는 장기간 세계를 얼어 붇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흑사병 시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는 방역 수칙, 개인 위생 ,백신 등에 대해 몸소 경험하고 병을 이겨냈다.
그 당시에는 위생 관념이 없다시피하고, 항생제도 없었으며, 방역 수칙 또한 없었기에 속수무책으로 질병에 노출되었을 것이다. 아직도 이 흑사병이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놀라운 부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