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성장을 돕는 인생의 여정
"사랑과 행함"
헤르만 헤세는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유리알 유희> 등 익히 유명한 작품들을 많고, 세세하고 섬세한 자아 성찰의 특색이 담겨 있다. 그의 소설을 읽다보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뇌와 맞닿아 있어 마음 속에서 솟아오르는 위로와 공감을 얻는다.
헤르만 헤세가 인도를 여행하고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싯다르타>는 이미 오래도록 사람들의 추천을 받는 고전이다. 내가 소설 속의 <싯다르타>가 되어 마치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고, 싯다르타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며 그가 느꼈을 번뇌와 고뇌의 중심에 함께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의 삶에 대해 뒤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싯다르타>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수많은 번역을 통해 각기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 출간되고 있다. 내가 처음으로 만난 <싯다르타>는 강영옥 옮김의 코너스톤 출판사 책이다. 어느 출판사의 책을 선택하든 상관없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코너스톤의 고급스러운 벨벳 양장과 초판본의 심플한 멋이 담긴 표지가 참 마음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