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에 주로 살며 밤에 나오는 몸길이 약 15cm의 두더지는 굴 속에서 산다. 눈이 작고 시력이 나쁘지만 청각과 후각이 발달했기에 박새의 모습을 흐릿한 형체로 본다. 애벌레, 지렁이, 달팽이 등을 먹고 살아가는 두더지는 비가 오는 날 굴 속에 물이 차서 물을 퍼내느라 바쁘다.
몸길이 14cm정도의 박새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둥지에서 생활한다. 곤충을 잡아먹고 풀이나 나무의 씨앗도 먹는다. 물을 좋아하는 박새는 물에서 몸을 씻고 햇살에 몸을 말리기를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