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네 작품 <점심>, <생-라자르 기차역>, <트루빌 해변의 산책로>, <수련 연못>이 책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물론 그림 작가 베키 카메론의 손으로 재창조된 그림입니다. 모네의 그림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직접 그림을 접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책을 읽고 나서 그림책에 나온 풍경들은 모네 할아버지가 그린 그림들이라고 설명해줍니다. 그림 속 세상을 고양이와 함께 여행하는 모네 할아버지를 오래도록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빠와 함께 그림책을 읽는 좋았다는 그 감정도 함께 말입니다.
첫째 딸 아이와 함께 한 행복한 모네 그림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