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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기는 습관 - 부와 성공을 부르는 나폴레온 힐의 인생 처방전
나폴레온 힐 지음, 이미정 옮김 / 니들북 / 2022년 1월
평점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힐의 처방전

회사원으로 살아가는 나는 최근 부쩍 부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그러다 나폴레온 힐을 알게되었고 그의 일대기를 시작으로 성공 철학을 접하게 됐다.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성공을 이룩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실행력에 있다. 그 실행력은 두려움을 이겨냄으로써 성취할 수 있다.
두려움에 선뜻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은 곁에 두고 여러 번 읽기 좋은 책이다. 책의 글귀 하나하나 내 마음 한 구석을 자극한다. 최근 읽은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은 무려 900페이지가 독서 자체가 커다란 도전이었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두려움을 이기는 습관>은 100페이지를 살짝 넘는 책으로 두려움과 신념 앞에서 항상 두려움을 선택하는 우리가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다독인다.
신념과 자기확신, 창의성. 서로 밀접하게 관련된 이 세 가지 자질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이들의 삶을 이끈 결정적인 자질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만 보고 그저 운이 좋았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수 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은 그들의 긍정적 신념 때문에 성공에 도달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각종 두려움을 떨쳐내야만 한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에 있다.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 첫걸음이 바로 두려움을 몰아내는 것에 있다.
모든 역경은 그에 상응하는 이득의 씨앗을 품고 있다.
일시적 패배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이 역경을 버텨내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역경이 사실은 기회가 된다. 역대급 하락장에 선뜻 투자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하락은 또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이다. 이 역경은 시간이 지나면 이득의 씨앗을 품고 있으나 우리는 그 역경에 투자하지 못하고 그저 전전긍긍 바라보고만 있다.
두려움이 아니라 신념을 갖고 역경을 마주한다면, 그리고 고난을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룰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나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역경을 마주하기가 매우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 고난에 무릎을 꿇는 이들도 허다하다. 과연 내가 그 역경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역경과 고난 없이 성공도 쉬이 이룰 수 없음은 자명하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역경과 고난은 필수적이다. 이런 고난을 잘 이용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수단이 된다.
가난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혔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은 이렇다. 지나친 의심에 휩싸이거나 자주 남을 비판한다. 낭비하거나 절제하지 못하는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혹은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다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하는 바람에, 사업 기회를 놓치거나 꿈을 좇지 못한다.
힐은 각종 두려움을 '두려움의 유령들'이라 표현한다. 우리의 마음 속에만 존재하는 실채가 없는 존재들이나 마찬가지다. 각종 두려움이 나와 큰 상관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하나씩 살펴보니 꼭 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다. 특히 가난에 대한 두려움 부분이 특히 나의 모습과 같아 매우 놀라웠다. 나는 사업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오랜 시간 모아온 자본을 사업 실패로 인해 모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걱정과 불안함 때문에 사업 시작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 가난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기 위해 누구보다 나에게 이 책이 필요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고립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서 생산적인 방향으로 관심을 돌리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까지도 개선시키고 번영과 성장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
두려움이 사로잡힌 우리에게 힐이 추천하는 방식들을 살펴보니 '타인을 도우라'고 말한다. 자원봉사를 통해 타인에게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두려움을 떨치라고 조언한다. 남을 돕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된 느낌은 그 어떤 치유보다 효율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