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다
저자 정영욱님의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는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당신에게 건네는 치유와 위로의 에세이다.
전혀 일면식도 없던 누군가가 삶에 지쳐 울고 있는 나를 포근하게 안아 준다면 어떨까. 나의 마음은 스스로 녹아 내리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나에게 그저 따스한 품을 내 주었을 뿐인데, 그저 나를 안아 주었을 뿐인데 그 넓은 포용이 나에게 힘이 되고 치유가 된다.
이 책은 정말 따스하다. 품이 참 포근하다.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받고 싶은 날, 이 책은 나에게 내가 원하는 그 조언을 건넨다.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그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그 따스함이 한 글자, 한 문장마다 듬뿍 듬뿍 담겨 있다. 팔벌려 자신에게 안기라 한다. 그 품에 안겨 느껴보자. 그 포근한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