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자본론 본격 입문서"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본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한 이해를 위해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생각뿐이었다. 이 책의 서두를 잠깐 읽고 '자본론'을 검색하니 책이 무려 6권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았다.
자본론에 무턱대고 덤볐다간 곧 읽기를 포기할지도 모른다. 내용이 결코 쉽지 않다. 자본론에 대한 입문서가 필요한 이유다.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을 '자본론'의 입문서다.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자본론' 입문서로 추천되는 책들이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한 권을 골라 읽으면 된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자본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길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자본론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 때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어도 늦지 않다.
자본론은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자본론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서 부터 회사 생활을 통한 노동은 모두 자본주의 기반에 있다. 자본과 부, 노동과 임금, 회사와 직원, 자본론과 신자유주의 등 자본론을 이해하는 첫걸음을 내딛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