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간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싫은 소리 하는 사람, 프로 비판러, 신세 한탄이 많은 사람, 한숨을 달고 다니는 사람 등 회사 생활을 하며 가까이 하지 말아야할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어디 멀리 하고 싶다고 해서 멀어진다면 참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것도 회사 생활이다. 저자도 회사 생활을 하며 깨달은 바가 많다.
저자는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에 모든 부탁을 들어주는 호구처럼 살아왔고, 마음의 정 때문에 어둠의 전사나 신세 한탄러의 한탄을 들어주며 착한 사람으로 지내왔다. 그렇게 몸소 회사 생활에서 멀리해야 할 사람들, 선을 그어야 할 사람들을 파악한다. 저자의 글을 읽으며 나는 회사 내에서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본다. 평소 부정적 말을 입에 달고 살지 않았는지, 부정적 툴툴거림이 있었는가에 대해 반성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