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 저자 이영주는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개천에서 용나지 않는다. 은행에 돈 맡기지 마라. 돈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세상은 불평등하다. 돈이 돈을 버는 자본주의 사회다. 이를 일찍 깨우쳐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저 열심히 공부해 삼성전자 직원이 되면 부러워한다. 이대감 댁의 노비임을 자랑하는 이상한 세상이다. 아이폰을 사면 노예가 되며, 애플 주식을 사면 주인이 된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핵심이다.
대학생 시절 한푼 두푼 모아 주식을 구매했었다면 어떠했을까. 그때 투자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가지고 꾸준히 주식에 저축했다면 지금의 모습은 상당히 달랐을 것이다. 그저 공부만 하면 성공하는 줄만 알았다. 열심히 살았기에 그나마 조금은 나은 삶을 살지만 부자가 될 수는 없었다.
단기 수익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량주의 주식을 매수하는 방향이 주식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수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