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전하는 진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존재한다. 과거 현인들의 말들은 현대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가능한 진실이며 지혜다. 그 중 아리스토텔레스는 서양 문명의 토대인 그리스적 학문 체계를 세운 인물이다. 플라톤의 제자이자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양한 과목에 능통하고 사람들을 가르쳤다. 정치학, 윤리학 형이상학, 시, 연극, 음악, 생물학, 동물학, 물리학 등 다양한 학문에 능통하여 '만학의 아버지'라 불렸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실제 170여권에 달하는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30권 정도라고 한다. 그의 책들 중에서 <니코마코스 윤리학>, <수사학>, <정치학>, <형이상학>, <영혼에 관하여>, <시학>의 내용에서 각 주제에 맞는 내용들을 모아 저자 이채윤은 <초역,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정리했다. 행복, 영혼과 중용, 친구, 사랑과 쾌락과 아름다움, 철학, 정치, 인간 행동, 일과 삶, 교육, 시와 예술까지 총 10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