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성공의 길목에 서있는 여성들이 많다. 상당한 여성 리더들이 위용을 자랑하며 곳곳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들에 의해 형성된 현재의 사고방식들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해 진정으로 원하는 성공을 거머쥘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내_일을 쓰는 여자>를 만났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많아 큰 도움이 된다.
나는 남자이며 회사원이다. 엄청난 성공을 목표로 하지 않고 워라벨과 롱런을 추구한다. 성공으로 나아가는데 크나큰 관심이 없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이유는 여성들이 사회에서 어떤 사고 방식으로 업무에 임하고 접근하는지 궁금했다. 여자 동료들이 많은 편에 속하는 글로벌 회사이기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성뿐만이 아닌 내 자신에게 해당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다. 엄청난 성공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더라도 현재 나에게 요구되는 자세들이 많았고 큰 도움이 되었다.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의 길로 나아가고 싶은 여성, 뭔가 잘 안 풀리는 것만 같은 남자 직장인, 원하는 직위에 올라 리더의 역할을 수행중인 팀장 등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