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모아 담은 '사랑'의 문장들
가장 추상적이면서 온전히 이해하는 듯 하면서도 과연 내가 잘 알고 있는지 항상 의심이 솟아나는 그 단어, '사랑'. 사랑이 보인다면 말하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편할텐데, 그래서 더욱 궁금하고 우리를 설레게 하는 사랑. 저자 최유수는 사랑이 자신의 종교라고 말한다. 그만큼 사랑을 추종하고 사랑을 믿는다. 자신이 목격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문득 사랑하고 싶어지는 날, 옛 사랑이 생각나는 날, 열렬히 사랑하고 있는 날, 사랑에 대해 흠뻑 취하고 싶은 날... 저자 최유수와 함께 사랑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