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일 것이다. 드리블을 하는 리오넬 메시, 작곡하고 연주하는 스티비 원더를 볼 때 그들은 그저 그 일을 즐긴다. 메시에게 축구가 일처럼 느껴질까? 스티비 원더에게 연주는 놀이와 같지 않을까? 우리가 일을 할 때 이 일이 재미있다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성과와 성공에 대한 감탄과 행복, 팀원들과 하나되는 즐거움, 기여로 인한 자부심에서 일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게 된다.
업무를 함에 있어 그 역량은 측정할 수 없다. 부족한 역량을 습득했을 때 과연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근거는 없다. 다재다능하다고 해서 더 낫다는 것 역시 보여줄 수 없다. 리오넬 메시는 양발을 자유 자재로 쓰는 선수가 아닌 왼발 만을 잘 쓰는 선수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재다능함이 아닌 ?특출한 사람이 최고의 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