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에세이'라는 차별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에세이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에세이다. 저자 스스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참 차별화된 마케터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저자 강민호 자신만의 차별성과 컨텐츠에 대한 믿음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본다.
브랜드라는 이 한 단어에 대해 곱씹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브랜드에 우리는 울고 웃는다. 브랜드가 세상이 만들어낸 허구에 불과함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 브랜드에 휘둘리는 세상이다. 그만큼의 힘이 존재하기에 두려우면서도 궁금하고 이해하고 싶은 존재다. 이러한 브랜드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