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형태를 연결하는 과학 그림책
22개월 이전의 아기들에게 참 좋은 책이다. 말과 형태에 관심을 갖고 말하고 싶지만 아직은 말을 떼지 못한 아기들이 약 22개월 이전의 아이들이다. 이 책은 아기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양에 따른 말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대화를 돕는다. 함께 '모이모이', '키리'를 말하면서 그림을 함께 보는 것이다.
아기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책이다. 아기 머릿속에 있는 말과 형태를 연결짓는 책이다. 우리 어른들의 머릿속에도 모이모이는 대략적으로 이런 모습일 것이다. 키리는 이런 모습일 것이다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 이미지화의 방식이 아기들도 비슷하다고 한다. 그림을 통한 아기와의 대화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