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끝은..** 독약 같은 절망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잔 속에 몰래 넣어주는 것. 희망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거야. 다시 처음이었던 때로 돌아가보는거지. 그때도 그랬어...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거든. 난 정말 거기서 끝난 줄 알았거든. 이제 다음 번은 없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잖아. -정헌재의 《완두콩》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