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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추모의 글을 남겨주세요.

많이  그리운 사람을 마음속에 또 남기게 되었네요. 

누구보다 소탈하고 솔직해서 바보가 되어버린 한 대통령님~~  

세상의 약자들과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  

한 사람들의 부 보다는 많은 이를 위한 분배를 위해.. 

권위를 털어버리고 우리 곁에 다가오던 사람... 

그에 대한 그리움이 많은 이의 눈에 눈물로 흘러내립니다.

사람들이 그리움이 다시 우리역사 속에서 그를 떳떳하게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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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하지 못할때

필요없는 앙금진 감정을

누군가에게 내비칠때

 

나를 용서하지 못할때

해묵은 분노의 감정을

약자에게 쏟아 놓을 때

 

나를 용서하지못할때

무엇이 정의인지 알지만

애써 그자리를 피할때

 

나의 허물을 알고 나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그런 마음까지 덮어버릴 만큼

초라한 나는 정말 용서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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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나의 나태함으로

초라해진다.

가끔 나는 나의 오만함으로

초라해진다.

가끔 나는 나의 무능함으로

초라해진다.

가끔 나는 나와 타협하는 내자신의 비열함으로

초라해진다.

나태하지 않기.

오만하지 않기.

비열하지 얺기.

그래서 유능한 내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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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의해 책을 살때보다

나의 내면의 갈증으로 인해

책을 살때가 더 많다.

무언가를 얻고 배우고 익히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부족한 갈증들....

아마도 나는 무척이나 삶의 갈증을 느끼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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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지나야

나의 마음 속에

그녀에 대한 미움이 없어질까?

얼마나 지나야

나의 마음 속에

그녀의 행복한 모습에 담담해질까?

얼마나 지나야

나의 마음속에

그녀가 의미 없는 존재로 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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