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부 클로드 카뮈가 보르도에서 태어나다. 그는 마르세요 태생인 아내 마리 테레즈(처녀 때의 성은 벨레우드)와 함꼐 알제리로 이민한 것으로 추정된다.*태어났구나! 우리 생일처럼 뜻깊고 인생 최고의 날...
그래도 그는 이 연대기가 결정적인 승리의 기록일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기록은 다만 공포와 그 공포가 지니고 있는 악착같은 무기에 대항하여 수행해 나가야 했던 것, 그리고 성자가 될 수도 없고 재앙을 용납할 수도 없기에 그 대신 의사가 되겠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개인적인 고통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에 대한 증언일 뿐이다.(401쪽)*말이 너무 멋져요...하뜌뿅뿅
1943년 파스칼 피아를 도와 항독 지하신문 <<전투>>의 편집일을 맡기 시작한 카뮈는 한편으로 1ㅇ월이 되자 요양지인 샹봉을 떠나 파리로 가서 갈리마르 출판사의 편집위원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 1944년 파리가 해방되자 <<전투>>는 지상으로 떠올라 백일하에 ...(다 모씀)*파리 해방!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