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는 책임감도 책임감이지만 우리 두 사람은 이 작품에 대해서 각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터였다.*많이 친하고 , 잘 알고 지냈나 보군!!
작가로서의 제인 오스틴에 대해서는 몇 가지 통념이 있다. 그중 하나는 그녀의 작품이 살림을 꾸리는 동안 틈틈이 수다를 떨듯 쓴 게 어쩌다 성공작이 되었다는 것이다.*다 운명입니다, 운!명!
"저도 쓸 편지가 없다면, 언젠가 다른 젊은 여자 분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 옆에 앉아서 글씨가 고른 것을 칭찬해 드릴 텐데요. 그렇지만 제게도 더 이상 소홀히 해드려서는 안 될 외숙모가 한 분 계세요."*누구????혹시 캐서린??
엘리자베스는 금방 기가 살아 다시 발랄해졌다. 그녀는 다아시 씨가 어떻게 자기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길 원했다. "어떻게 시작할 수 있었죠?" 하고 그녀는 말했다. "일단 시작을 하고 나서는, 멋지게 계속하신 것 알아요. 그렇지만 처음에 어떻게 시동이 걸렸죠?"*데이트? 외모? 말투? 아니며는...생각이 잘 맞았나.....
"남자들이 우릴 떼어놓지 못하게 할 거야. 저 남자들 필요 없지 않니, 응?"*응 완전 ㅇㅋ!!나라면 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