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
송성욱 풀어 옮김, 백범영 그림 / 민음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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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나라의 궁녀 소군이라. 오랑캐 땅으로 잘못 시집가서 그만 죽고 말았으니 남은 것은 한줌 푸른 무덤뿐이라. 말 위에서 튕기는 비파 한 곡조에 그림을 보면 옛날의 아름다운 얼굴을 알 수 있으련만 달밤에 혼이 되어 돌아왔으니 환패가 허무하구나. 어찌 아니 원통하랴."


*한나라 궁녀면...좀 무섭겠다 춘향이는...자기 나라 궁녀도 아니고 한나라 다른나라의 궁녀라는데 안 무서울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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